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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서프 권용진 기자] 조선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서울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829명을 대상으로 2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비한나라당 성향의 후보들과 한나라당 성향의 후보들이 팽팽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보들의 지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한나라당이 단일화의 대상으로 거론했다가 야당의 반발을 산 공정택 후보가 14.5%를 얻어 2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촛불집회를 통해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던 주경복 후보는 예상을 깨고 17.5%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중도성향의 이인규 후보가 6.4%, 친 한나라당이란 평가를 받고 있어 한나라당이 후보단일화의 다른 대상으로 거론했던 후보들이 그 뒤를 이었다.
즉 이영만 후보 5.1%, 김성동 후보 3.5%, 박장옥 후보 2.4%다.
주경복 후보와 이인규 후보의 지지도 합산과, 공정택 이영만 김성동 박장옥 후보의 지지율 합산을 비교하면 한나라당 성향의 후보군들이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유권자의 절반이상인 50.6%가 지지후보를 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선거에 '꼭 투표하겠다'는 투표 의향층에서는 주 후보(28.5%)와 공 후보(18.8%)의 차이가 10%포인트 가량으로 벌어졌다.
연령별로는 20대부터 40대까지는 주 후보가 선두였고 50대 이상에서만 공 후보가 우세했다. 한나라당 지지자는 공 후보가 주 후보를 앞섰지만 민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등 다른 정당 지지자들에서는 주 후보가 모두 1위에 올랐다.
이번 전화조사의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3.4%포인트이며 응답률 14.8%였다.
권용진 기자
청소년 성문제, 서울시교육감 후보들의 생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