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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가 "서태지쇼" MC가 된 이유는?…

나야 |2008.07.23 18:48
조회 132 |추천 1


[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이준기가 서태지 컴백쇼 MC를 맡아 '문화대통령' 서태지와 만남을 갖는다. 이준기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깜짝 진행자 데뷔를 할 예정이다.

이준기는 오는 8월 6일 '황금어장' 시간대인 밤 오후 11시 방송되는 서태지의 컴백 특집 프로그램 '서태지 컴백 스페셜-인사이드'의 진행자를 맡는다. 이준기의 소속사측은 이준기가 다음주 정도 녹화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이번 무대는 서태지가 약 4년 만의 가요계 컴백을 알리는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1992년 '난 알아요'의 뮤직비디오 감독이었던 MBC 예능국의 고재형 CP(책임프로듀서)가 직접 연출을 담당한다. 서태지는 컴백쇼 외에 그 어떤 프로그램에도 현재까지 출연 계획이 없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서태지는 새 음반 제작 과정, 무대 위에서 선보이는 신곡 등 뿐 아닐 서태지와 인터뷰 또한 방송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이준기는 서태지와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서태지와 만남을 갖는 주인공으로 이준기가 낙점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준기는 현재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중인 SBS 수목드라마 '일지매'에 일지매로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는 24일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그는 이번 작품으로 인해 톱스타로의 인기를 굳히며 '한국형 영웅'으로 떠올랐다.

이준기는 실제로 서태지와 개인적인 친분이 없으며, 이준기의 진행은 서태지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지 컴퍼니의 관계자는 MBC측의 추천을 받아 이에 동의한 것일 뿐 이준기를 진행자로 지목하거나 한 일은 없다고 전했다.

다만 이준기를 선택한 이유는 이번 컴백쇼가 다큐멘터리의 형식을 따르지만 예전과 다른 톡톡튀는 느낌의 프로그램이 된다는 점에서 이준기와 이미지가 잘 맞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준기가 개인적으로 서태진의 팬으로 알려져 있는 점 또한 고려된 것으로 안다"는 말 또한 덧붙였다.

이준기는 지난달 SBS '김정은 초콜릿'에 나와 버즈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부르며 강렬한 춤과 노래실력을 보여주며 '잠재 로커'로서의 면모도 선보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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