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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합법화 그리 쉬운 문제 아닙니다.

이수미 |2008.07.25 22:15
조회 1,595 |추천 60

개고기를 합법화하자는 의견에 요즘 찬반이 갈려 서로 팽팽한 기싸움만 하는 모습에 외국에서 직접 개고기 문화로 한국을 보는 외국인들의 시선으로 피해본 사람으로서 이제는 제 의견을 잡시 접고 네티즌의 토론 문화 정착을 위해서라도 서로 토론을 통해 약간의 양보와 타협을 해야할 시점인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지않고 무조건 반대하러 들어오신 분들은 조용히 나가주셨으면 좋겠고 저도 듣는 입장에서 개고기가 합법화되어야하는 이유를 댓글로 남겨두시고 반대를 누르시고 가시면  제가 외국친구들에게 개고기가 우리 문화라고 주장하여야만 하는 이유로 참고하고 설명해주겠습니다.

 

자기입장에서 개인 영리목적으로 자신의 의견과 반대되는 남의 의견을 보지않고 무조건 반대누르시는 민주국가의 토론 문화 개념이 없으신 분들의 반대 숫자는 제외하고  댓글로 남겨진 반대 사유만 반대 의견으로 참고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중립적으로 볼때 개고기와 같은 먹거리를 합법화하는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 이미지와 경제적 타격으로 미쳐질 영향도 크다는 점에서 개고기를 합법화함으로 얻을 득과 실을 따져 조심히 다루어야하는 사안이라고 봅니다.

 

일단 득을 보면 개고기를 애호하시는 분들의 위생적인 유통구조 개선과 보신탕집의 영리 보장이라는 득이 있겠죠.

 

그러면 그 반대로 잃어버리는건 없는지 살펴보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동물보호의 입장은 뒤로하더라도 가뜩이나 경제가 어려운 지금,전세계적으로 국가적 이미지가 국민의식수준과 관계없다고는 생각할수 없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선진국일수록 동물보호협회의 목소리가 높은데 전 불교신자로서 개고기를 먹지않고 서양에서 대부분 믿고있는 타종교에서 잘은 모르지만 소,돼지,양 등 주식으로 여겨지는 동물들은 인간의 양식이라고 먹어도 되는것으로 여겨져 수용하고 있지만 개고기는 잔인하게 때려서 죽이는 도축장면으로 혐오식품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다른 나라 예를 들어보자면 개고기 합법화를 주장하시는 분들의 반론에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등에서는 살아있는 동물들을 다 먹는다는 말이 있던데 그런 나라의 국가적 이미지가 어떻습니까?

 

중국의 국민의식수준이 후진국으로 많이 실추되어있고 먹거리를 중요시 여기며 국가적 특징을 알려 홍보를 많이하는 일본은 선진국으로 외국에 많이 알려져 국민의식 수준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신뢰도가 올라가고 국가간 거래도 많아지고 이런 국가적 이미지가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무시못합니다.

 

사실 제가 처음 프랑스에 갔을때 우리나라에 대해 월드컵으로 잘 알고있을줄 알았지만 현실은 우리나라는 동물보호주의자 프랑스 영화배우 브리짓 바르도의 한국의 개고기 문화에 대한 비난 덕택에 개고기를 먹는 나라로만 인식되어 프랑스에서는 개 배설물 치우는 직업이 있을 정도로 가족이자 친구처럼 여겨지는 개를 먹는 나라 아니냐며 야만족이라는 맹비난으로 정말 힘들었습니다. 

 

사실 프랑스라는 나라가 토끼고기도 먹고 거위의 간도 먹고 달팽이 요리도 먹고 음식문화가 나라마다 다르다는거 저도 인정하고 저도 싫어하는 음식 있고 프랑스 친구들도 우리나라 비난하면서도 문화차이라고 자기네 나라에서 별 음식을 다 먹는다며 웃으며 받아들이고 서로 이해햇지만 개고기에 대한 전세계의 인식은 다른것보다 잔인하게 때려죽이는 도축 장면에서 더욱 혐오감이 들게하고 개의 존재가 지능이 높은 동물이고 인간에게 충실한 동물이라는 면에서 특히 프랑스같은 선진국에서는 오히려 어떤 때는 인종차별을 하면서도 개차별은 없다는 모순의 나라라는 생각이 들기도하는게 사실입니다.

 

제가 프랑스에 갔을때는 월드컵 경기를 갓 치뤄냈을때였지만 프랑스인 교수를 포함해 외국인들 앞에서 우리나라를 소개하시는 시간에 프리젠테이션할때 우리나라 월드컵을 알리려고 월드컵 사진과 몇명의 우리나라 친구들과 우습지만 "대한민국" 구호를 외치며 모르냐며 우리나라를 알리려했지만 우리가 생각하는것만큼 우리나라에 대해 잘 알지못했고 외국에서 우리나라는 그저 개고기 먹는 나라로만 인식되어있고 축구강국인 남미 학생들만 우리나라 월드컵에 대해 조금 관심을 보일뿐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왔다고하면 북한이냐,남한이냐를 묻고 북한은 오히려 핵무기에 대한 공포로 북한은 잘 알려져있었고 남한의 존재는 국가적 홍보 부족인지 실망스럽게도 큰 특징이 없이 개고기먹는 나라로만 인식되어있었습니다.

 

월드컵뿐만 아니라 올림픽,아시안게임 다 치뤄내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세계가 우리나라를 잘 알고있다고 생각하고 경제적으로 선진국에 진입하려고 한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그게 아닌게 사실 올림픽 개최국을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우리도 다 외우고있는게 아니듯이 우리도 그저 리스트에 한번 올라간 나라였고 국가이미지 홍보가 더 필요한 시점에 개고기를 드시는건 반대안하지만 문화라고 공식화해서 합법화한다면 개고기 애호가와 보신탕집 주인들은 얻는게 많으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얻는것이 잃는것보다 많을지 조심스럽게 생각해야할 민감한 사안입니다.

 

유엔사무총장이 우리나라 출신이고,깐느 페스티발 여우주연상을 탄 나라가 우리나라다하면 그때서야 그러냐며 "아~!"라고 할만큼 우리나라는 중국과 일본에 묻혀 존재감도 없고 영향력도 크게 없는게 슬프지만 우리 현실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가뜩이나 혐오식품으로 알려져있는 개고기를 합법화하면 국가적 이미지가 더욱 실추되고 전세계 선진국들의 동물보호협회의 국가적 맹비난을 받게 되면 동물학대할만큼 중국처럼 아무거나 먹는 나라라고,우리 국민의식수준이 후진국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분명히 중국처럼 편법과 거짓말을 쓰는 나라라고 우리나라 이미지를 안좋게보아 신뢰감이 없어지면 우리나라에 거래를 안하게되고  외국에서 사는 한국인들은 더욱 살기어려워지고 한국도 어려운 경제에  개고기를 합법화하면 우리나라는 더욱 개고기를 먹는 나라로만 인식되고 국가적 이미지 실추로 국가경제에 큰 타격을 줄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결론적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타협점을 제안하자면 개고기 애호하시는 분들은 드시지말라고반대해도 드실 분들이니 드시는 자유는 반대안할테니 비공식적으로 드시고 식품이라고 문화라고 홍보는 하지말아주시고 대신 국제적으로 큰 이슈화될수있는 국가이미지실추와 한국인 이미지 실추로 한국인 기피현상이 생기면 경제에 엄청난 타격을 줄것이므로 개고기를 합법화화는 것만은 양보해주시면 어떨까합니다.

 

끝으로 개고기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은 불교신자로서 살생은 반대하므로 동물을 학대하거나 먹는등의 먹거리 문화는 조심스레 신중하게 다루어질수록 좋은 문제이고 개는 다 같은 동물인데 차별많다는 우리나라에 개도 차별을 하는건지,어떤 개는 애완견으로 보호되고 어떤 개는 식용으로 죽여도 된다는 논리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반대의견 내실때 보신탕집 주인이라서,개고기 애호가라서 무조건 반대한다거나 "내가 먹겠다는데,,,"라는 식의 무대뽀식 근거없이 남을 배려하지않는 이기주의적 발상은 배제하시고 다른 글에 달린 같은 팽팽한 비난적인 기싸움 논리는 댓글에 안쓰셔도 이미 들었으니 굳이 개고기를 합법화해야한다고 생각하신다면 왜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개고기 문화를 알려야하는지 저도 사실 정확히 알고싶은 문제이므로 논리적인 사유를 올려주시면 저도 참고해서 외국 친구들에게우리가 왜 개고기를 합법화해야하는지 설명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각자 입장에서 끝없는 기싸움하는 인터넷 문화보다 더욱 발전하는 토론문화가 우리나라에도 정착되기를 바라며 조금이라도 서로 타협점을 찾아 토론 문화가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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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의 관련 글에 올렸던 제 답변과 글의 취지,종합적 견해와 제안입니다.>


 

저도 프랑스사는데  나중에는 문화차이로 이해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한국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지만 개를 먹는 나라로 유명하고 처음보는 사람들도 제가 호의적으로 인사를해도 "너희 나라 개먹지?"라는 말로 우리나라 개고기문화를 동물학대영상으로 알고있어 개를 인간처럼 소중히여기는 프랑스문화특성상 그에 대한 비난을 하는거였고 호의적으로해도 만나는 사람마다 미개한 야만민족취급을 하니 매번 짜증날 정도였고 개고기를 먹지않는 저는 한국에서 모든 사람들이 먹는거 아니고 반대하는 사람도 많은데 굳이 합법화까지해서 저같이 피해보는 사람들은 억울하다는거고 그러는 그 친구들에게 너희나라 사냥하는것과같이 모든 사람이 다 그런거 아니라고했고 문화차이이고 나라마다 사람마다 다르다는걸 설득했습니다.

 

국제사회에서 과연 이미지보다 건실성이 더 작용을 할지,우리 문화도 소중하듯이 상대방 문화도 소중하고 배려를 해야하고 그들이 잘못된 견해를 갖고있으면 홍보를 잘해서 좋은 이미지로 부각시키고 설득시켜야 문화적 상대주의로 이해를 하겠지요.

 

동물보호협회에서 동물학대에 대해 반대하는 이유도 내가 위생적으로 합법화시켜먹겠다는 이기심보다 가슴아파하는 이들도 우리 국민이고 잔인하고 나쁜 문화로 생각해 인정하기싫어 외국인에게 설득하는데 동의못하는 국민이 있다는 이해심과 배려심은 왜 상대적이라고 보시지않습니까?

 

<경제적 타격>

 

국제사회에서 극보수 동물보호협회의 맹비난으로 보복이 온다면 경제적 타격이 없다는 보장도 무시못한다는 사실을 말씀드린거고 우리와 거래하는 선진국일수록 그런 사람들의 입김이 세고 그 영향으로 중국처럼 프랑스에서 불매운동이라도 벌어진다면?

 

1.대기업이 많이 진출한 프랑스를 비롯한 다른 선진국가들에서 동물학대반대보복에 국가경제손실을 고려하고,

 

2.때려야 더 맛있다는 개고기 옹호론자들과 키우다버리는 동물학대자들을 이해시켜

 

3.국민상호간 문화로 인정해야하는가하는 국민동의를 얻은후 합법화시켜야 분쟁이없을겁니다.

 

------->(지난번 경제적 타격의 구체적인 예를 들어달라는 질문을 하셨던거같은데 이 부분이 그에 대한 간략한 제 근거 사견입니다.) 


국가간 거래도 남의 나라 눈치보는게 아니라 국가이미지관리가 경제원리상 무시못하고 인간관계도 중요한데 상대방국가의 문화에 대한 편견때문에 우리에게 불이익이 올수있으니 신중하자는걸사대주의라고 치부하는건 결론이 나지않는 비난일뿐 국제사회에 상대방국가의 문화를 배려해야 경제적이득이있다는게 사대주의입니까?

 

주장을 펴실때 서로 토론이 안되고 결론이 나지않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본인의 주장이 옳다고 아무리 생각해도 듣는 상대방의 기분을 고려하지않고 쓰는 글은 비난이 쏟아지고 감정싸움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아무리 본인의 생각이 옳다고해도 상대방을 비난해서 상대방의 기분을 생각지않고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씀은 안하시는게 더 설득력이 높은 법입니다.

 

제가 올린 글에 해외파에 관한 반박글을 읽어보니 제 글을 올린 취지를 이해하지못하신듯합니다.전 어떤 분의 말씀대로 외국눈치보며 사대주의에서 비롯됐다는 말은 듣기에 좀 그랬습니다.

 

국제화시대에 한국에서만 일하고 공부할수도 없고 외국에서 스스로 노력해서 공부하고 일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한국 경제도 발전하는 법인데 한국 경제가 어려워 외국가기도 어려운데 한국에 살지 왜 외국에 가서 그러냐는 주장이야말로 근거없이 비난하시려는 열등감에서 비롯된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담이지만 저도 나름대로 꿈이 있어서 외국에서 사느라 스스로 노력해서 고생하며 일하며 공부한 사람인데 그런말 들을때마다 남의 사정모르고 경제사정안좋은데 부모잘만나 외국에 돈낭비하러간다는식의 선입견과 편견으로 비난하시는 분들 댓글과 비난을 들을때마다 정말 그때마다 억울하고 섭섭했습니다.

외국에서 돈낭비하는 유학생보다 돈없어도 성실하게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는 인재들이 프랑스에는 정말 많습니다.

 

외국에서 돈벌며 학교도 졸업하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나름대로 성실히 공부하고 일하시는 교민과 유학생이 많은데 무조건 안좋게만 보아주지말아주시면 고맙겠구요, 한국도 살기힘들어 그러시겠지만 외국도 돈없으면 한국보다 몇 배로 살기 더 힘들거든요.참고로 전 운좋게 파리 국립대를 들어가서 학비가 무료였기에 공부할수 있었던 고학생이었습니다.

 

국제화시대에 한국에서만 공부하고 일할수도 없는거고 외국에서 일하며 공부하는 한국인이 많아야 한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건데 한국에서 외국에 있는 한국인들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으로 부정적으로 보는 문화도 안좋은 문화가 아닐까요?

 

저도 외국살면서 한국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한국을 열심히 알리려 노력했지만 외국나가면 애국자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외국친구들에게 우리 문화를 알려야한다면 근거가 있어야하므로 반대댓글의 논리적 이유를 듣겠다고한거고 먹는 자유에 대한 무조건 비난이나 반대는 안했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비난보다 배려를 하며 들어주는,하지만 자존심은 절대 상하지않게 조심스러운 태도로 토론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생산적인 결론과 타협점에 이르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전 단지 우리가 생각하는것만큼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위치가 큰 영향력을 끼치지못하고있다는 현실을 말씀드리며 현실을 직시하자는 것뿐이고 우리나라문화라고 자부하기에는 국제적으로 홍보도 안되어있으므로 그 인식도 프랑스만 그런게 아니라 저도 미국,캐나다에서 살아봤고 전세계를 다녀봤지만 호감도가 높지않은게 사실이므로 드시는건 뭐라 안하지만 외국에서 공부하고 일할때 쏟아지는 맹비난에 접하는 교민들이나 유학생들의 입장을 대변해 경험담으로 국제사회의 현실과 눈을 직시해서 조심스럽게 접근하자는 취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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