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고 있을 때 온 세상이 다 내 것인 것 같아도
가끔 텅 빈 정거장
아무도 없는 곳 같이 외로운 것은 더 많은사랑을 갈구하는욕심 때문이다.
사랑하는 이와 잠시의 이별이 서럽고
작은 몸짓 하나에 허허 웃으며
사소한 말다툼에도 하늘이 무너지는 건
생각 하나 말 하나 까지
그와 일치하고 싶은 욕망 때문이다.
사랑을 하면서도 서러운 것은그의 일상을 갖고 싶고조금 더 조금 더
그의 영혼 속에 녹아 내려
둘이 아닌 하나로 살아지고 싶은간절한 소망 때문이다.
사람이 하는 사랑이므로사랑을 하면 할수록
더 깊은 사랑이 필요해지고
더 많이 알고 싶어지고
더 오래 함께 하고 싶어지는 것이다.버리지 못한 무수한 미망 때문에
사랑하고 있을 때가 가장 외롭다..
사랑을 한다는 건 자신의 반을 버리는 것입니다.사랑을 한다는 건 그리운이에게잃어버린 나머지 반을 얻는 것입니다.
사랑을 한다는 건 반반이 된 둘이서 새로이 하나를 이루는 것입니다.사랑을 한다는 건 사랑을 위해사랑으로 사랑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렇듯 사랑을 한다는 건모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