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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

한지웅 |2008.07.28 00:30
조회 238 |추천 1


기독교에서 말하는 미카엘의 쌍둥이 형제이자 음악을 관장하는 천사이자 미카엘전의 대천사로서 신에게 대항해서 악마가 된 최초의 천사

 

루시퍼는 로마 신화에서 새벽의 여신으로 나오는 새벽의 여신 아우로라의 아들인 루키페르(루시페르)가 그 원류 입니다

라틴어로 빛이라는 단어 lux와 무엇을 가지고 있다는 뜻의 ~ferre가

결합된 단어로 빛을 발하는자 곧 라틴어로 샛별(금성)을 뜻 합니다

이것이 성서에 나오는 이사야 (14:12)에 "웬일이냐, 너 새벽 여신의 아들 샛별아 네가 하늘에서 떨어지다니!" 라는 구절과 루가복음 (10:18)에서 그리스도가 "나는 사탄이 번갯불 처럼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를 연계 해석하여 카톨릭 교회 초기에 루시퍼(샛별)를 악마로 간주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카톨릭 초기 지역 토착신들을 모두 악마로 규정하고 탄압하던 시대에 규정 된 것으로 현대에서 이는 너무 억지 판단이 아니었나 하는 주장도 조심스럽게 제기 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카톨릭의 주장을 보면 우리의 환인이나 단군도 바로 악마로 해석 됩니다 지금 카톨릭의 입장과 많이 틀리죠...)

 

이것이 존 밀턴의 소설 "실낙원"에 인용되어 씌여지면서 루시퍼는 타락한 천사로 널리 인식 되었습니다

요즘 들어와서 소설이나 만화등에 루시퍼의 천사적 이름을 루시펠이라고 설정 하여 몇몇 카톨릭과 개신교 신자들이 루시퍼가 예전에는 루시펠이었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생겼는데 이는 근거 없는 낭설일 뿐입니다

라틴어인 루키페르(영어발음 루시퍼)에 억지로 히브리어 ~엘(히브리어로 신이라는 뜻)을 끼워 맞춘 것으로 실낙원의 내용을 그럴 듯 하게 나타낸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실낙원에서는 루시펠이란 이름은 쓰이지 않았을 뿐더러 언어학적으로도 끼워맞춰 질 수 없는 단어 입니다

 

현재 7대죄 중 교만을 뜻하는 악마로도 불려지는 루시퍼는 성서에서 말하는 사탄으로 동일시 되기도 하지만 사탄은 실제 루시퍼와는 다른 악마이고 사탄이라는 단어는 고위 악마들을 통틀어 대변하는 단어로 쓰일 뿐 개개의 악마로 사탄과 루시퍼는 다른 존재 입니다  사탄은 페르시아의 조로아스터교의 창시자 조로아스터를 뜻하는 말이기도 합니다(조로 아스터교는 천국과 지옥이라는 사상을 제일 처음 도입한 종교 입니다 카톨릭의 원류인 유대교의 사상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종교이며 뱀을 교의 대표적인 마크로 사용하고 현재 러시아에 많은 교인들이 있습니다 오해하지 말아야 할것은 조로아스터교는 악마를 숭배하는 그런 종교가 아닙니다 착하게 사는 것을 목표로 하는 종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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