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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감정에 너무 냉담한것 같습니다....

정세희 |2008.07.29 02:01
조회 119 |추천 0

처음엔 짝사랑만 몇번이고 해봤습니다.

 

제 감정을 표현하는게 서툴렀고, 항상 제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끝나버렸구요

 

항상 이런식이라 결과에도 담담하게 되었고, 짝사랑을 하게되더라도

 

그냥 그렇구나하고 제 감정을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기만 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한편으로는 감정을 키워가면서 결국 다른쪽에선 마음속 도피처를 만들기 바빴죠...

 

그리고 친구에게 소개받은 아이...

 

어쩌면 첫사랑이었습니다...하지만 그아이의 마음을 결국 확인할 수가 없었어요...

 

제 성격이 답답한 걸까요...아니 맞습니다. 표현이 서툰 제가 답답했는지 그 아이는 다른사랑을 찾았고

 

결국 흐지부지하게 끝나버렸습니다.

 

그 아이에겐 정말 남다른 감정이있었는지 이 때는 많이 아파했습니다.

 

그리고는 사랑을 믿을 수가 없게 되버렸습니다. 그 전에도 항상 감정에 불신을 갖고있었던 저는

 

어쩌면 사랑이라는 감정이 '반의무적인'것이 아닐까....

 

항상 주변에 좋아하는 사람을 만드려 하고 그사람에게 마음을 주려한다고...

 

그렇게 사랑은 성립되는게 아닐까...

 

어쩌면 사랑은 '거짓된 감정'이 아닐까 하구요.....

 

그리고는 그 뒤에도 제가 갖는 감정을 제가아닌 입장에서 바라보게 되었어요....

 

어쩌면 지금도 제 감정을 제것이 아닌양 내팽겨두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정말 진실된 사랑을,

 

이런 환상에서 깨어나도록 해줄 사랑을 열심히 찾고있었는지도 아니 지금도 찾고있을지도 모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미 무뎌질대로 무뎌져 더 이상 사랑을 느낄 수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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