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책을 읽어주고 노래를 불러주세요!
매일매일 일상생활에 관해서 이야기를 지어서 들려주고, 아이가 알고 있는 사람이나 장소에 대한 노래를 만들어서 들려주고, 하루종일 무얼 했는지에 관해서 이야기해주는 이런 모든 아이와의 “대화” 를 통해서 아이들은 이후 성장과 학습에 대한 탄탄한 기초를 다지게 된답니다.
- 아이들이 아직 말도 못하는데 왜 책을 읽어주거나 이야기를 들려줘야 되죠 ?
「 아주 어린 아이들은 부모님이 이야기하는 것을 알아듣지 못하겠지요. 하지만 알아들으려고는 하죠. 아기들은 단어의 뜻은 몰라도 이런 “대화” 를 통해서 언어발달이 촉진되는 것은 사실이예요. 아이들이 부모님이 이야기하는 것을 계속 반복해서 듣다보면 언어를 다루는 두뇌조직이 발달합니다. 이런 대화를 통해서 더 많은 말을 들으면 들을수록 이런 두뇌조직도 더 성장하고 발달하지요. 아이와 대화를 하고, 책을 읽어주고, 노래를 불러주는 것만이 두뇌발달의 전부는 아니예요. 하지만, 아이와 친해질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아직 어린 아이라도, 신생아에게도 책을 읽어주거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답니다. 생후 6 개월까지 아기들은 그림책이나 기타 친숙한 물체를 보면 동공을 확장하거나 팔이나 다리를 휘저음으로써 자신의 흥분과 기쁨을 표현한답니다.
아이에게 책이나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에도 차이가 있답니다.
아이가 좀 컸거나 걸음마기라면 이야기를 들려준 후 이야기 내용에 관해서 아이들에게 질문을 던지거나, 그 다음 이야기를 만들게 하거나, 줄거리를 말해보게 하거나 등의 방법을 통해서 아이의 참여를 유도해보세요. 같은 스토리나 노래를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들려주는 것은 부모님에겐 지루한 일이지만 아이에게는 전혀 그렇지 않아요. 아이들은 반복학습을 한답니다. 그리고 이런 반복학습은 언어발달에만 한정되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