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더워서 힘들었지만, 신났던 팔달공원 산책 벙개~

박진철 |2008.08.04 23:21
조회 41 |추천 0

 하이고~

 한동안 주륵주륵 쏟아지던 비가 이제 좀 그치나 싶으니 바로~ 뜨거운 햇볕이 아스팔트 위를 작력하고 있는 어제...!!

 하루 미룬 산책 벙개를 다녀왔습니다.

 

 다 데리고 나올 수 없어, 고심 끝에 핑구와 희림이를 몰래 데리고 나왔건만, 역시나 눈치빠른 겸동이는 자기도 데려가라고 아우성~ 이었대죠...?  ㅎㅎㅎㅎ

 원래는 여전히 희림이를 무서워하는, 언제 떠날지 모르는 도나를 위해 희림이와 도나를 데리고 나오려 했건만, 도나 야메미용 해주면서 몸통만 빠박이를 해놔서 너무 웃기다고 구박받을까 핑구로 교체~  ㅋ

 

 너무 더워선지, 아니면 휴가들 가셨는지 참석 소식이 없어 희림이오빠야와 희림이언냐 둘이서 만났습니다.

 

 

 

 불과 몇개월 전만 하더라도..

 밖이 무섭다고, 안나간다~ 버티고 버티던 희림이건만 이젠 어느덧 다 커서 제대로 진돗개 답습니다.

 그래도 아직 하는 짓은 천상 애기~~

 

 에릭이 가버린 후유증인지, 저 덩치에 자꾸 실내로 들어오겠다고~ 떼를 써서 실내에 있을 때가 많은 희림이랍니다.

 다행히 똘똘한 진돗개답게, 얌전히 잘 있지만... 희림이의 털들은 소리없이 여기저기 잠복 중에 있어서 오빠야를 당혹~하게 하지요.   ㅡ_ㅜ

 

 

 이번엔 핑구 독사진~

 녀석, 미용을 아직 못 시켜줬더니 털이 그냥 아주~ 북실북실~~

 지대루 입니다용..  ㅎㅎ

 요즘 가장 산책을 못나온 녀석이 핑구라, 간만에 다른 녀석들을 제끼고.. 산책 나왔대용~   ㅋ


 

 한 녀석만 데리고 나올 것을, 욕심부려 둘을 데리고 나오니 짐이 많습니다.

 그래서, 사진 찍을 준비하느라 희동이와 핑구를 잠시 묶어 놨더니 싫댑니다. 어여 계속해서 산책 하자고 조르는 핑구와 희동~  ^^*


 

 간만에 산책을 나왔으니 기념을 해야 겠죠?

 너무너무너무~ 이쁜, 이 날도 '이쁘다, 잘 생겼다' 소리, 열번도 더 들은 희림이의 얼짱 포스~!!   ㅋㅎㅎ


 

 사람같은 희동~

 자기만 빼놓고 사진 직으면 저렇게 알아서 와선 턱~하니 포즈를 잡아 주십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알아서 와서 저렇게 포즈 잡았다고 하면... 분명 아무도 안 믿겠죠~?   ^^ㅋ


 

 희림이랑 달리는 모습을 찍어 달래서 찍었는데~

 우째, 달린다기보단... 희동이언냐가 희림에게 끌려~ 가는 거 같죠~?  ㅎㅎㅎ


 

 슈가삼남매네 다섯째와 셋째의 기념 사진입니다.

 어느새 하는 짓도~ 포즈도 비슷~허니 닮아가고 있습니다그려.  ㅎㅎㅎㅎ

 

 

 이번엔 희동이와 언냐의 기념 사진~

 저 길이 나무 그늘이 져서 좀 시원해서 이 더위에도 산책할만 하긴 한데, 무슨 벌래인지 언냐 다리를 공략하는 바람에 얼른 사진찍고 쭉 걸어서 아랫길로 내려왓다죠~?   ^^;



 

 이번엔 좀 더 산책길이 잘 보이게 각도를 잡고 찍어봤습니다.

 형아쟁이 핑구는 그저 저한테 온다고 성홥니다, 성화.

 벌써 내 동생이 된지, 슈가삼남매네 일원이 된지, 2년이 다 되었는데 가족을 잃었던 아픔이 남아있는지 절대로 떨어지지 않으려 애쓰는 핑구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늘 마음이 짠~합니다.    ㅡ_ㅜ

 

 암튼~

 이렇게 간만의 모임을 정신없이, 빡씨게 가지고 왔습니다.

 벼르고 벼르던, 앵글파인더를 구입해서 이제 녀석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사진 찍어주기가 수월해져서 기분이 좋아용~

 아직, 적응을 다 마치진 못해서 계속 보고 있노라니 어찔~ 하긴 했지만 말이져..   ㅋ

 

 

 내려오면서 500ml 생수 두 병에, 약수 한병까지 다 마셔버리곤 갈증에 배고픔에 햄버거 세트까지 사서 먹구 마시구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희동이는 얼마나 더웠는지 집에 들어가자마자, 욕실으로 직행해선 목욕시켜 달라고 조르더라고 하네용.  ㅎㅎ

 물론, 핑구와 희림이도~ 따끈한 물에 목욕을 했답니다.   ^^*

 

 곧 있을 엠티와, 조금 선선해질 9월에 우리 모두 모여서 또 놀아보자구용~    *(^______^)*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