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가 질주해나가는 뜨거웠던 그 길이 너무나 부러웠다.
그는 삶을 알기 위해서, 자신을 알기 위해서
고독했던 하지만 멈출수 없던 그 길을 걸어갔고 또 걸어갔다.
알라스카라는 그의 무모했던 목표.
나는 그의 무모함과 비뚤어짐보다는
끊임없이 자아를 찾고자한 열망과 탐색의 노력을 높이 사고싶다.
이 영화는 결코 단순한 픽션 영화로 존재하지 않을것이다.
마치 영화 체게바라의 인생 '모터사이클 다이어리'처럼,
혹은 상실의 시대처럼, 혹은 호밀밭의 파수꾼처럼,
단지 감동만을 주는 것이 아닌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결국 고민하게 만드는 영화인 것이다.
나를 찾아가는 여행. 나를 알아가는 여행.
나를 사랑하게 되는 여행. 나를 바로잡을 수 있는 여행.
이러한 의미는 내가 얼마 전 누군가에게 들었던
실제의 여행담과 전혀 다르지 않을 것이다.
나도 나란 사람이 형성되기 전에, 완전한 내가 생기기 전에
이들처럼 어려운 그 길을 떠날 것이다.그리곤 내가 이루 표현하지 못할 많은 감정들을 가지고 돌아올 것이다.
하고싶다가 아닌 할 것이다로 나는 내 자신에게 약속하였다.
Into the wild, 아니, (Dive) Into my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