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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나의 행복,,

사공혁 |2008.08.10 22:24
조회 45 |추천 0

날개가 없는 슬픈 천사여...

이 순간만은 편안함에 가득 차길...

이루어진다면 지금부터는 행복으로...

내겐 아무것도 좋은 일이 없었어...

플로어의 소음이 밤을 더렵혔지

이름은 이니셜 그것밖에 말하지 않았어

그녀의 노랫소리는 누구보다도 아름다워

클럽이 끝날 때까지 마음을 맡겨두었지

악마에게 몸을 맡겨도 돼

단정짓는 리듬과 매마른 바람의 고요함...

혼자서 이 어둠을 넘을 때엔

외로움에 울면 안돼

그렇게 중얼거리던 그녀를 지켜주고 싶어서

이 가슴의 나약함을 욕했지

안고 싶다는 말을 진지한 눈으로

그래 분명히 지금도 세상을 노려보지...오늘 밤만은..

맑게 갠 무심한 주말에는

여주인공의 입버릇을 따라해 봤어

언젠가 보았던 은막의 세레나데

금이 간 그녀의 품에 안겨

이 순간만은 편안함에 가득 차

이루어진다면 지금부터는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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