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한참 지난 예기지만 오늘의톡을 보다가 극장에서 일어난 글을 보고
다시 생각나 글을 씁니다.
제가 영화를 좋아합니다
그중에서도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를 좋아하는데
스필버그 감독의 뮌헨이라는 뮌헨올림픽때 일어난 실화로 만든 영화가 개봉을 한다더군요
실화로 만든 영화가 개봉한다길래 개봉하기를 손꼽아 기다렸죠
이때쯤 여자친구를 막 사귄시점인데 같이 보자고 혼자 들떠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개봉
제가 일하고 있는 극장에서 영화를 보러 여자친구랑 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영화 시작...
뮌헨이라는 영화가 다른 영화보다 좀 깁니다
대충 3시간 정도??
근데 영화보는 내내 뒷사람이 발로 저희 의자를 계속 해서 차는겁니다.
저는 여자친구랑 사귄지 얼마 안되서 앞에서 않좋은 모습 보이기 싫어서
참고 또 참았습니다.
근데 여자친구의 의자도 계속해서 차서 여자친구가 너무 속상해 합디다...
너무 참기 힘들어서 도대체 어떤놈들인가 뒤 돌아 봤습니다.
저희가 앉은 자리 바로 뒤에 어떤 부부가 앉아있었습니다.
제가 원래 공공장소에서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걸 정말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다른사람들한테 피해줄까봐 뒤돌아서 조그맣게 "저기요..." 하고 불렀습니다.
근데 제가 티나게 뒤돌아서서 의자와 의자사이에 얼굴을 대고
불렀음에도 불구하고 들은척도 않하는겁니다
그래서 "저기요..!!" 하고 두세번정도 더 불렀습니다.
근데도 들은척도 안하길래
소리를 좀더 높여 "저기요!!" 하고 부르니까 아저씨가 눈으로만 절 확인하고
바로 또 스크린으로 눈을 돌리는겁니다
정말 화가나서 "발로 의자 차지좀 마세요!!" 하고 말하고서 다시 영화를 보는데
뒤에서 아줌마가 "저 싸가지없는놈좀 봐!!" (아니 싸가지없는게 누군데!!!!)
순간 정말 화가나서 뒤돌아보면서 끌고나가서 단판을 지으려고 "이런 씹...." 하는순간
그곳이 제가 일하는극장이고 옆에 여자친구도 있고해서 일단 참았습니다.
극장에서 소란을 부리면 바로 짤리거든요...
정말 영화 왜이렇게 재미도 없고 시간은 왜 이렇게 긴지....
여자친구가 옆에서 계속 하지 말라고 참자고....
그러고 나서도 몇차례 의자를 또 찹디다....
그럴때마다 참으라는 여자친구...
영화가 끝나고 여자친구가 제가 그부부한테 뭐라할지 걱정됬는지 제 얼굴을 자기한테 돌리고
하지말라고 하더군요...
그부부도 알아서 서둘러서 영화끝나자마자 나가더군요...
정말.....공공장소에서 다른사람들에게 피해주는 짓을 하지맙시다!!!
그때 그 아줌마 아저씨!!!
이런 개념들을 자식들도 배워서 또 그런짓 할거 아닙니까!!!
자신의 부모와 자식 욕먹이기 싫으면 공공장소에서만이라도 행동똑바로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