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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어학연수

윤권엽 |2008.08.11 18:39
조회 202 |추천 1

[질문]

 

미국으로 영어배우려고 어학연수 생각 중인데요...

지금 나이가 스물 둘 대학생입니다.. .휴학하고 갈 생각인데...

 

1.보통들 말하는 어학연수라는 게... 미국에 있는 대학에 입학하는 건가요?

아니면 어학연수전용 학원 같은 게 있는 건지...

그러니까 학원이라는 건.. 미국대학보다 학비가 싼... 비교도 안될 정도로 싼 일종의 학원 개념...

이런 건지...

 

2.생활비는 제가 벌 생각이거든요... 그게 더 인생 사는데 있어서 좋을 거 같기도 해서...

여하튼 저 같은 경우 거처가 딱히 없는데.. 거주생활방법... 그러니까 홈스태이나... 원룸...

이런 종류들과 그 종류에 따른 비용... 그리고 대체적인 하루 3끼 먹을 정도의 한 달 생활비와,,,

학비... 좀 알려주시고

 

3. 비자 관련인데요... 비자가 나와서 미국에 어학연수 갔을 때... 얼마에 한 번씩 비자갱신받으러 한국와야

  하는 건지.. 한번 받으면 얼마동안 유효한지... 그리고 어학연수 기간이 2년이상은 될 수 있는 건지....

 

 

 

 

 

 

 

 


[답변]

 

유학과 어학연수의 차이

 

 미국대학같은곳에 입학하는건 유학

 어학연수는 말그대로 말을 배우러 온목적이기때문에 일종의 학원

 

 학원종류는 사설어학원과 대학부설 학원이 있으나 쉽게 말해서 그냥 학원입니다. 

 

 어학연수를 미국에서 하실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는데요.

 대학부설 학원에서 들을 수도 있고, 학원에서 할 수도 있고, 과외를 받는 방법도 있고~ 다양하겠군요.

 

 대학부설 학원(가격은 각기 다름)

 -  대학의 학생과 동일한 신분이 되어서, 그 대학에 있는 모든 시설물들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즉, 도서관, 체육관등등의 부대시설들을 미국 대학생처럼 사용가능하고, 미국인들 사이에서 함께 학교기숙사도 사용가능합니다.

    비싼 곳 : 한 학기에 5000불, 즉 약 500만원

 

 사설어학원(대부분 저렴하지 않음)

 - 커리큘럼 다양함 / 선택의 폭 넓음

 어학연수 전용학원을 말씀 하셨는데, 그런 기관들도 다양하게 있답니다.

    사설의 경우는 한달에 1000불짜리부터 종류가 많습니다.

 

 

한 학기에 5000불, 즉 약 500만원이 넘구요. 대학부설의 경우, 비싼곳은 이정도의 가격이

 

나옵니다. 사설의 경우는 한달에 1000불짜리부터 종류가 많죠.

 

 

학원의 선택기준인 가격과 한국인 비율

 

 1. 가격면에서 비싸다고 절대 좋은학원은 아닙니다

 

 2. 한국인 비율로 따져보면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한국사람이 없는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성과가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뉴욕의 경우엔 많은 한국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참고) 아르바이트와 어학연수

  1. 아르바이트는 대도시가 많다.

   대도시에 한국사람이 많다고 시골에서 사는건 추천해드리고 싶진않습니다.

   (왜냐면 생활비를 벌어야된다고 하는데 한국사람이 많다는건 그만큼 일자리가 많다는겁니다. 그리고 학생신분으로 일하는건 불법이긴한데 뭐 알면서도 다 합니다. 심지어 저도 학생신분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시골가면 한국사람이 없는만큼 일자리도 없고 학생신분으로는 일하는게 불법인지라 외국인들이 거의 고용해주지도 않을 것이며 더군다나 영어도 안 되기때문에 첨왔을때 한국인이 운영하는 가게로 갈수밖에 없습니다.)

 

  2. 어학연수에 성공을 위해서는 아르바이트 하면 안 됩니다.

    전 한국에서 돈을 한푼도 안 받고 제가 모든 생활비 다 벌어쓰는데 영어는 뒷전이고 먹고 살기 바쁩니다. 물론 영어공부할 시간이 없는건 아닌데 시간이 지날수록 아는사람은 많아져서 사람만나기 바쁘고, 돈을 버니까 이곳저곳 관광하고 놀러다닌다고 바빠집니다. 이것저것 사회생활 경험도하고 많이보고, 느끼고 그러실 계획으로 어학연수를 가신거면 괜찮지만 정말로 영어를 위해서라면 일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귀국시 돈은 모인것도 없고 영어도 어중간한상태에서 한국가게 될 것입니다.

 

거주방법

 

  거주방법 중에 대다수의 어학연수생들은 룸메이트를 합니다.

 

 1. 룸메이트 : 방만 따로쓰고, 화장실, 부엌, 거실 이런건 쉐어하는 그런형식인데 룸메이트가 가장 쌉니다. 위치마다 가격차이가 많이나서 정확하게 말씀드릴순 없지만 맨하탄을 기준으로 맨하탄에서 사느냐, 아니면 맨하탄 근처에서 사느냐 멀리떨어져있느냐의 차이로 가격 차이가 납니다.(물론 멀다고해서 무조건싼건 아니고 평균적으로 그렇습니다.)

 

 2. 원룸       : 룸메이트외에 원룸은 돈좀있으면 혼자 살지만 돈 없는사람 둘이서 원룸하나 구해서 사는 경우가 있는데 아무래도 쌉니다. 단, 원룸에서 둘이살면 사생활도 없고 정말로 맘맞는사람끼리 살아야 됩니다.

 

 3. 홈스테이 : 지역별로 비용에 차이가 조금 있습니다.

 평균 한달에 $700~1100대로 다양하게 있습니다. (홈스테이는 비싸기만 비싸고 정말 운이 좋아서 잘 구하면 괜찮지만 평균적으로 봤을땐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4. 기숙사    : 학교/학원에서 제공하는 곳

 대부분이 시설/비용적인 부분에서 가격대비 상황이 그리 좋지 않기때문에 학생들은 울며겨자먹기로 들어 가는 대부분의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본인이 노력하면 현지에서도 충분히 원하는 좋은 게스트룸, 서블릿, 룸렌트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격대는 $500~1000 사이정도네요.

 이와같은 경우에는 음식은 대부분은 본인이 해결하셔야 됩니다. (밥이 해결되는 기숙사와 홈스테이는 그만큼 비용적인 부담을 하셔야 합니다.)

 

 

생활비

 

  1. 생활비는 뭐 자기가 돈이아까워서 집에서 다 해먹으면 얼마 안하지만 밖에서 사먹으면 정말 끝도 없습니다.

  뉴욕의 경우 유명한 레스토랑 가끔 한번씩 가는데 얼마먹은것도 없는데 한국돈으로 몇만원씩 내요.. 하여튼 뉴욕은 외식하는게 굉장히 비싸서 가끔은 사람들 만나는 것도 겁이 납니다.

  한달 생활비는 집세, 교통비, 생필품사용, 전화비 등을 계산해보면, 대략 $1200 정도 쓰겠네요.

  학비는 한달에 $500~$1500 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식사방법 팁) 대학부설에 있는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입학하고, 학교 기숙사를 사용하고 잠자리 돈만 내면, 3끼 식사까지 해결됩니다.

 

 

 

 

비자

 

 1. 학생신분으로 오면 학원이나 학교를 계속다니면 비자 유지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학원마다 좀 다르지만 출석률이 80%이상되어야 합니다. 만약 경고먹고 계속 학원 안 가시면 한국으로 가거나 몰래 불법체류해야 됩니다. 그래서 일하는사람들은 피곤해서 학원빠지고 나중에 학원도 지루해져서 안 가고 그런사람들도 많습니다. 

 

 2. 대부분의 학생들의 경우 5년 짜리 비자를 받게 됩니다.

  5년간 SEVIS가 유효하다면, 비자의 특별한 갱신없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비자부분은 워낙에 많은 경우에 수가 존재하기때문에 전문 상담가와 꼼꼼히 챙겨야 됩니다.

  혼자 준비 할 수도 있지만 만약 준비에 조금이라도 소홀하거나 착오가 생길 수가 있으니, 안전하게 전문가들과 상의하세요.

  요즘은 무료로 상담도 다 해주고, 오히려 득이 되는 곳들이 많습니다.

 

 3. 호주 /뉴질랜드               : 현지가서 연장 가능

     미국/캐나다/영국           : 한국에서 미리 받고 연장 안 됨

   

 

마지막으로 저의 견해로는 어학연수로 2년이상은 비추입니다.. 2년이상 어학연수하고 한국가서 다시 대학교와 취업이 힘들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마도 직접 외국 나와서 살아보시면 어학연수 2년은 무리라고 느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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