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묻으려하면
더 깊이 올라오고
후~하고 날려버리면
먼지가 되어 내려앉는다
내가 기억하고 싶은 것은
지난 날 내 뜨거웠던 심장,
내 기억에 남은 것은
그 열기에 지독히 그을린
숯검댕이 먹먹한 가슴~
그렇게
희뿌연 재처럼
우리 사랑한 기억 ㅡ.

묻으려하면
더 깊이 올라오고
후~하고 날려버리면
먼지가 되어 내려앉는다
내가 기억하고 싶은 것은
지난 날 내 뜨거웠던 심장,
내 기억에 남은 것은
그 열기에 지독히 그을린
숯검댕이 먹먹한 가슴~
그렇게
희뿌연 재처럼
우리 사랑한 기억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