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직장인 박선아씨(26.여)는 이런 고온의 날씨 탓에 근심에 빠졌다. 짧은 민소매 차림의 옷차림은 고사하고, 출근길마다 제모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민소매를 입는 날이면 아침부터 제모를 해야 해서 박씨는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고 털어놓았다. 게다가 얼마 전부터 2∼3일에 한 번씩 다리 제모를 하고 있는데 점점 털이 굵어지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여성들은 박씨처럼 제모를 하다가 털이 굵어져서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다. 매일 아침이나 전날 저녁부터 제모를 하지만, 면도를 해야 하는 간격이 점점 짧아져서 번거로움을 느끼기 때문이다.
전문의는 "제모에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자가제모는 왁싱이나 제모크림, 면도기, 족집게를 이용한 제모 등이 있다"며 "이들 제모는 며칠마다 자주 시행해야 함은 물론 피부알러지를 유발한다"며 자가제모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전문의는 이어 "검게 그을리는 색소침착이나 모낭염이 생기는 등의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가 흔하다"며 "피부에 자극이 덜하고 간단하면서도 오래 가는 효과를 생각한다면 레이저 제모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영구제모 중 가장 인기를 끄는 것은 PHR레이저제모이다.
레이저 영구제모는 미용효과와 더불어 당당한 노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