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No.17 - 두번째 파리 - Tipasa 최순영

김영주 |2008.08.12 14:57
조회 45 |추천 0


Paris-holic]

'파리병'이라는것이 있다.

우리의 근대의 예술가들이 자주 걸렸던 병이다.

현미경으로도 잡히지 않는 고약한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된다.

그 바이러스의 이름은 고독과 불안, 허무와 광기다.

증상은 미열, 그리고 현실감 상실이다.

밤낮이 바뀌고 비행기를 바꿔타는 기나긴 여로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왜 파리를 찾고 또 찾는 걸가?

-김병종, 중에서

..........................................................................................

 

DSLR 카메라의 보편화와

더이상 해외여행이 상류층의 특권만이 아닌 이 시대에

여행서는 단순한 여행지의 정보를 담는 차원을 넘어서

마치 한사람의 여행 일기를 훔쳐보는 듯한 착각에 빠질정도로

스타일리쉬한 사진과 그들의 일상을 예쁜 글로 담아내고 있다. 

 

두번째 파리는

 나를 그 시크한 파리의 매력에 홀딱 빠져들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파리의 카페에 앉아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내 모습을 상상하며,

오늘의 브런치를 갓구워낸 바게트와 DIY다방커피로 이끌었으니까...

 

 

p.s 이 책에 담긴 모든 글들을 사랑하는 친구 S와 나누고 싶다.

2009년 우리가 함께 걸을 몽마르트 언덕을 위해.

추천수0
반대수0

묻고 답하기베스트

  1. 남자친구생일선물댓글0
더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