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4년뒤 나는 나만의 올림픽을 꿈꾸어본다.

나경임 |2008.08.13 04:07
조회 27 |추천 0


한판, 그리고 다시 한판, 또 한판.

매번 한판승이었다. 아무표정 하나 없이

검지손가락만 치켜 들었다.

그리고 결승전.

역시나 한판.

 

끝내 울음을 터트리는 그.

경기를 흥분상태에서 보다가 그만

나도 모르게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기 시작했다.

 

4년 전 다리에 쥐가나서 동메달에 그치고 말았다는 그

죽을 것 같은 고통속에 하루하루를 눈물로 보냈다는 그.

 

그에 비해 나는 무슨 땀을 흘리고 있었던가..

 

4년뒤 나는 나만의 올림픽을 꿈꾸어본다.

저이 처럼 마음껏 꺼이꺼이 목놓아 울 수 있는 한판을 위해서.

..

 

그래, 인생의 한방은 오늘부터 흘린 땀한방울이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