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살 때였나봐요.
어느 날 동네에서 놀고 있는데
피아노를 실은 트럭이 와서 우리집 앞에 서는 거예요.
난 지금도 그때의 흥분을 잊을 수가 없어요.
우리 아빠가 바로 그 시절을 놓치고
몇 년 뒤에 피아노 백 대를 사줬다고 해도
내게 그런 감격을 느끼게 만들지는 못했을 거예요"
그때 그때의 작은 기쁨과 값싼 행복을 무시해버리고
다음에 더 큰것을 준들 그때의 작은 기쁨을 흉내낼수나 있을까?
이제야 행복을 줄수나 있을까?
오만일 뿐이다.
다음에 더 행복하게.
다음에 더 많이.
잘못된 생각이다.
다음...
다음에 지금보다 더 값비싼 선물. 더 많은 사랑을 준들.
그때의 작은 행복에 감히 비교나 할 수 있을까?
틀렸다.
그떄의 작은 행복. 그떄의 사소한 사랑을 무시한 대가로
실패를 인정해야만 하는 때가 왔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