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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마음의 세계

유치호 |2008.08.15 23:04
조회 86 |추천 0

 

로마서 5장 12절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어린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말씀으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인터넷 여러 곳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때로는 글을 쓰다가 제 글을 읽고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해서 다시 보내 주기도 하지요. 그러다가 우리 어린이들에게도 믿음과 천국의 소망에 관한 이야기들을 서로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없나 해서 찾아보았어요. 그런데 믿음에 대해서, 그리고 천국의 복음에 대해서 쉽고 분명하게 전해 주는 곳이 매우 적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이렇게 어린이들을 위한 글을 쓰고 싶어서 연필을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 많은 어린이들이 교회에 다닙니다. 주일이 되면 성경을 옆에 끼고 친구들의 손을 잡고 주일학교에 나가지요.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도 주일 아침이 되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 많은 어린이들이 교회에 모인답니다. 그런데 때로는 교회를 다니다가 친구의 손에 이끌려 우리 교회로 나오는 친구들도 가끔 있어요. 예배가 끝나고 함께온 그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안타까운 것은 교회는 다니지만 마음 안에 죄를 해결하지 못해 고민하는 친구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어떤 때는 천국에 대해 전혀 관심없이 엄마 아빠가 교회 나가니까 그냥 나가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그러면 저는 성경을 펴 놓고 어떻게 죄를 눈처럼 깨끗하게 씻고 천국에 가는지 쉽고 자세하게 이야기해 줍니다. 그렇게 복음을 듣고난 친구들이 마음 안에 죄를 씻고 예수님께 감사하며 돌아가는 것을 보면 너무 행복하답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

 

 

 

몇몇 어린이들은 하나님이 눈에 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하나님이 계시냐고 묻기도 합니다. 과연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없다고만 생각하면 정말일까요? 세상에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가 분명하게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세상에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 바람은 눈에 보이나요? 우리가 매일 마시는 공기는 색깔도 없고 맛도 없고 모양도 없고 전혀 보이지 않지요. 그러나 공기가 없으면 우리는 지구에서 살 수가 없을 거예요. 바람과 공기는 보이지 않지만 바람이 하는 일이 분명히 있어요. 바람이 불면 낙엽이 날아가고 책장이 넘어가요. 공기중의 대기는 구름을 만들고 움직이기도 하지요. 저멀리 바다 건너 네들란드라는 나라에서는 바람의 힘을 이용해 큰 풍차를 만들어  필요한 에너지를 얻는답니다.

우리 몸 안에는 오장육부가 있습니다. 심장, 대장 소장, 위장, 폐, 간 등 여러 기관들이 있어요, 그러나 보여줄 수는 없지요.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고 공부를 할 때 쓰는 두뇌도 역시 보이지 않아요, 그러나 없다고 말한다는 것은 옳지 않겠지요.

 

                     

 

그런데 보이지 않는 우리 몸 안을 볼 수 있는 것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엑스레이와 CRI와 같은 방사선 촬영 기구예요. 우리가 병에 걸렸을 때 병원에 가면 보이지 않는 몸 안의 구석구석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마음'이라는 것이 있어요. 이 마음은 눈에 보일까요? 내가 누굴 좋아한다거나 미워할 때 어떤 모양인가 알 수 있어요? 없어요. 우리 마음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쉬지 않고 일을 합니다. 기뻐하고 슬퍼하고 미워하고 고마워 하기도 하고 짜증을 내지요. 고마울 땐 고맙다는 표현을 합니다. ‘고맙습니다’하고 인사를 하기도 하고 또 보답으로 다른 선물을 하기도 하지요, 그것은 고마워하는 마음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보이는 행동이나 사물을 통해 표현을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마음을 담아놓은 편지


 그렇다면 이 마음을 눈으로 볼 수는 없을까요? 엑스레이를 통해 우리 몸 안을 들여다 불 수 있듯이 우리 마음도 볼 수는 없을까요? 네 물론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성경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마음의 세계를 자세하게 들여다 볼 수가 있습니다.

성경은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세계와 하나님의 세계를 우리가 알 수 있도록 기록하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내가 누군가를 좋아할 때, 좋아하는 마음을 보여주고 싶을 때, 말을 하기 어려울 때는 쪽지를 써서 몰래 주거나 편지를 쓰지요. 그것을 받는 사람은 종이를 받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내 마음을 받는 것입니다. 그처럼 성경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주신 편지와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지만 이렇게 성경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과 만날 수가 있는 거예요.

 

 

                      

 

 

보이지 않는 죄를 드러내 치료해 주는 하나님 말씀

 

병원에 가면  우리 몸 안에 있는 암이나 뼈가 부러진 곳을 드러내서 치료할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래서 건강한 몸을 가질 수 있게 치료를 합니다. 병원은 병을 고치고 치료하는 곳입니다. 학교는 우리가 사회에서 필요한 지식을 배우고 익히는 교육기관이지요. 소방서는 무엇하는 곳인가요? 네, 불이 났을 때 불을 끄는 일을 하는 구급기관이지요.

그렇다면 교회는 무엇하는 곳일까요?  기도하는 곳일까요 헌금내는 곳인가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곳이요?  네 물론 교회에 오면 기도도 하고 성경말씀도 듣습니다. 그런데 교회가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 있는데 그것은 병원이 몸 안에 있는 질병을 드러내 치료하듯, 마음 안에 있는 병인 ‘죄’를 드러내서 씻어주는 일을 합니다. 병원에 갔는데 병은 고쳐주지 않고 청진기로 진찰만하고 아무 약이나 주고 나서 돈만 받으면 되나요? 아니에요. 정확하게 병을 드러내서 치료를 하고 건강한 몸을 만들어 주어야 하지요. 교회는 보이지 않는 마음속에 ‘죄’를 드러내서 깨끗한 마음을 갖도록 이끌어 주는 곳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친구들 마음 안에 죄가 있는 것을 가장 싫어하십니다. 하나님은 죄가 없는 거룩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죄를 가진 채로 하나님을 만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의 기도를 들으시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하나님은 죄가 무언지를 가르쳐 주셔서 죄를 씻고 깨끗한 마음을 가지기를 원하고 계신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이야기)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찌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이사야 1장 18절)


 성경 속에는 어떻게 하면 우리가 마음에 죄를 눈처럼 희고 깨끗하게 씻을 수 있는지를 하나님이 자세하고 분명하게 말씀해 놓으셨어요. 우리 어린친구들이 마음을 열고 이 말씀에 귀를 기울여 듣다보면 마음 안에 죄를 깨끗하게 해결하고 하나님과 만나 천국에 들어갈 소망을 가질 수 있을 거예요. 오늘은 여기까지 할께요. 안녕~^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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