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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심장은 사랑 금지구역입니다..

김미선 |2008.08.18 04:10
조회 68 |추천 0

 

 

 

 

내 심장이 너로 인해 닳고 닳아서...

너와의 기억들을 지우기 위해 만든 눈물이란 지우개가 닳아버려서..

너와 함께했던 시간을 더이상 지울 수 없게되서..

 

사랑이란 달콤함에 속아

그 뒤의 이별이라는 씁쓸함을 볼 수가 없었어.

결국은 아주 잠깐이던 달콤함을 뒤로한채

지금은 이별이라는 끝없는 씁쓸함에 내 심장이 버거워해서..

 

그런 상처들이 쌓이고 쌓여서

내 심장이 더이상 회복불능이여서..

 

그래서 난 또 다른 사람의 사랑을 볼 수 없게 스스로  눈을 감았고

그래서 난 또다른 사람의 사랑한단 속삭임에 넘어가지 않게   귀를 닫았고 

그래서 난 다신 누군가에게 사랑한다 말 할 수 없게 스스로  입을 닫았고

그리고 누군가를 향해 또 다시 뛰지 않게, 상처받지 않게 내 심장마저 닫아버렸다..

 

 

그래요.. 나.. 사랑이란 가시에 찔릴가봐 늘 두려워 하는

바보같고 한심한 겁쟁이에요.

더 이상 아프고 아픈 사랑 안 할래요...

다신 사랑따위 안 하고 그만 아플래요..

 

 

상처투성이 내 심장은

더 이상 뛸 수 없게 되버린 내 심장은

고통에 지쳐가는 내 심장은

사랑따위 할 수 없게된 내 심장은

 사랑 금지구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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