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크리니크 STEP3 (쓰리스텝) 중 2단계인 클래리파잉 로션에 대해 말하려고 한다.
쓰리스텝이란 비누(솝)-클래리파잉로션-모이스쳐라이징로션으로 구성된 크리니크의 세트메뉴식의 3단계 기초제품이고, 써본결과 클래리파잉이 가장 큰 역할을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비누나 모이스쳐로션은 그닥 훌륭한 느낌은 없었다. 여하튼 쓰고 있는 제품이 2번로션인 관계로 그 위주로 써나가겠다.
로션인데 2번이라니... 하고 속으로 꿍시렁대고 있다면 여기서 잠깐. 클래리파잉로션은 피부타입별로 1~3번까지 있다. 1번은 건성 2번은 복합성 3번은 지성. 그 이어 쓰는 -9;드라마티컬리 디퍼런트 모이스쳐라이징 로션-9; 은 건,중성용이 쓰는 것과 복합,지성이 쓰는 오일프리 타입 두가지로 나뉜다.
우선 이 제품이 누구에게나 좋다고 말하지는 않겠다. 써본 사람은 알겠지만 안맞는 사람에게는 피부가 뒤집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지만 필자는 워낙 비민감성피부라 어떠한 화장품을 써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 -_-)v
처음쓰는 분들은 꼭 매장에 들려 피부타입 테스트를 받고 그에 맞는 샘플을 사알짝 써본뒤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자칫 잘못했다간 몇일 밖으로 못나갈지도 모르니...
어쨌든, 아는 동생의 추천으로 쓰기 시작한 3스텝의 2,3단계가 지금 내가 열심히 쓰고 있는 스킨과 로션이다. 우선, 로션이라 해서 진짜 우윳빛의 로션이 아니고 우리가 말하는 걍 단지 "스킨" 이라는 것은 다 알것이다. 필자는 이전까진 잘 몰랐기 때문에;) 하하하 =ㅅ= 게다가 톡톡 두드려서 바르는 것이 아닌 화장솜에 묻여 닦아내는 것도 알 거라 믿는다. 모른다면 이런 종류의 스킨을 써보길 권하는 바이다. 우리가 클렌징을 열심히 한다고 해도 피부에 착 붙어있는 먼지를 다 닦아주는 것이 아니다. 마지막 먼지 하나라도 더 닦아내려면 닦아내는 스킨을 사용하여 확인사살해주는 것이 좋다.
보라색케이스의 스킨이 먼저 나와 많이 팔렸던, 계속 많이 팔리고 있는 클래리파잉로션. 그리고 파란색케이스의 스킨이 ( 파란색으로 나왔지만 실은 청록색이다.) 최근 나온 클래리파잉 모이스쳐로션이다. 스킨의 자세한 설명은 이미지에 써놨으니 참고하시길.
이제껏 이 제품은 싸~하고 시원한 느낌이 강하고 자극적인 스킨으로 먼저 떠오른다. 피부에 있는 유분을 싸그리 없애주는 것 같은 이 로션은 이제까진 겨울에 쓰기엔 얼굴이 당겨서 무리가 따랐다. 바로 이 단점을 해결해준 것이 바로 이번에 나온 클래리파잉 모이스쳐 로션이다. 피부에 닿자마자 스킨과 함께 유분이 날라가는 듯한 청량감은 없지만 대신 당기지 않은 촉촉함 을 남겨주는 신제품은 2%모자랐던 이전 로션의 단점을 보완해준다. 사실 필자는 그 청량감때문에 깨끗이 닦아주는 듯한 기분이 들게하는 것이 좋아 기존의 로션이 그리워질까봐 가끔 써주시려고 보라색통도 구입했다. 필자처럼 클래리파잉 로션을 사용하고 또 신제품을 사볼까? 한다는 분이 있다면, 기존의 로션과 신상 로션의 차이를 확실히 알고 구입했으면 한다. 기존 로션의 청량감이 좋아 쓰는 분은 적잖히 실망을 할테고 피부의 자극을 싫어하는 분은 두팔 벌리고 환영할 것이다.
그 큰 스킨 한 통 버리기 싫다면 꼭 주의할 것. 화장품은 사기 전에 귀찮더라도, 딸랑 샘플 하나 받으러 가기 구차하더라도 샘플을 꼭 사용해보고 사야한다는 것을 한번더 생각하길 바란다. 혹여 구입한 것을 후회하는 화장품이 있다면 필자에게 던져주면 잘 쓰겠소 =_=..;;
[ 2004.10.14 00:50 페이퍼 발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