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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전문 인터넷 일간지 뉴스컬쳐

이정현 |2008.08.20 12:58
조회 60 |추천 0
HOME > 공연문화 > 연극이민 가정이 겪는 문화적 충돌부녀 간의 갈등과 상처를 그린 연극 [미친심판] 최민영 기자
 
▲ 연극 [미친심판] 공연 장면     © 사진=명기획
 
지난 2월에 공연되었던 한국인 이민 가정의 불행을 소재로 한 연극 '아버지가 사라졌다'가 [미친 심판](연출 박명규)으로 제목을 바꾸고 재공연된다.
 
이 작품은 미국으로 이민간 한국인 목사 아버지가 딸을 성폭행했다는 죄목으로 기소되어 84년형을 선고받았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러닝타임 중 대부분의 무대는 '법정'이다. 아버지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딸, 애타게 진실을 호소하는 목사 아버지,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변호사, 검사들이 팽팽한 긴장감을 연출한다.
 
이민가정이 외국에서 겪는 문화적 충돌을 따라가다 보면, 한국과 미국의 정서적 차이가 어떻게 한 인간의 운명을 좌우하는지, 그리고 한국인도 미국인도 아닌 이민 2세대가 어떤 갈등을 겪는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연극 [미친 심판]은 8월 13일부터 24일까지 대학로 스튜디오76에서 공연된다.
 
[공연정보]
공연명: 연극 [미친 심판]
작: 조원석
연출: 박명규
출연: 이성준, 박명규, 임지영, 정수정, 박재현, 임우현, 이정현, 박수현 外
공연기간: 2008.8.13 ~ 8.24
공연장소: 대학로 스튜디오76
관람료: 전석 2만원
문의: 02-742-3255
 
 
(문화전문 인터넷 일간지 뉴스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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