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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

윤정원 |2008.08.22 14:32
조회 106 |추천 0

우리가 헛된 기도를 하지 않도록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그 내용과 태도를 하나님께 직접

배운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기도가 얼마나 소중한지, 이 기도를 얼마나 존중하고 관심을

기울여야 할지, 이 기도를 얼마나 선호해야 할지, 이 기도가 얼마나 온전하고 충만한지,

이 기도를 얼마나 자주 사용해야 할지, 이 기도를 할 때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지, 이것들을

아무리 많이 생각해도 지나치지 않다. "주여, 우리에게도 기도를 가르쳐 주옵소서."

- 아담 클라크 -

 

예수님은 흔히 '주기도문'이라고 알려진 기도의 모델을 우리에게 주셨다.

그는 이 완벽한 모델 기도에서 우리가 따라야 할 법칙을 주셨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가 기도할 때 더 채워져야 되고 더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는 우리 입술에 말을 주셨다.

그 말은 거룩한 삶을 통하여 표현되어야 할 것들이다.

말은 기도 생활에 속해 있다.

말 없는 기도는 마치 인간의 영과 같아서, 아주 고결하고 고상할지는 모르지만

세상에서의 싸움과 세상의 갈등과 필요와 사용을 위하여서는 공기와 같이 만져지지

않는 것이다.

우리의 영은 혈과 육으로 옷 입혀져야 하고, 마찬가지로 우리의 기도도 말로 옷을

입음으로써 요점과 능력과 위치와이름을 가져야 한다.

 

제자들의 "주여, 우리에게도 기도를 가르쳐 주옵소서"라는 요청에 의해서 주어진

"주님의 기도"는 산상수훈의 기도 부분처럼 형식과 용어를 가지고 있다.

기도에 관한 어떤 교훈도 그것 없이는 완전하지 못하다.

그것은 기도에 관한 첫 번째 교훈이요 마지막 교훈이다.

하나님이 아버지 되심은 우리의 모든 기도에 형태와 가치와 확신을 준다.

 

그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케 하는 것이 기도에 있어서 제일 가는 것이며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가르치신다.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여김을 받게 하는

내용 뒤에 하나님의 영광스런 나라가 영광 중에 오며 세워질 것을 바라는 소원이

뒤따라 나온다.

하나님의 이름을 참으로 거룩케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을 찬양할

것이며 그 나라가 임하여 세워질 것을 위하여 기도하며 노력할 것이다.

 

기도의 학교에 있는 그리스도의 학생들에게는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케 하기를

부지런히 가르쳐야 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노력해야 하고,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온전히 기쁘게 이루려 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기도는 하나님의 지고의 유익을 추구하고 하나님의 지고한 영광을 드러낸다.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뜻, 모두가 그 안에 있다.

 

하나님의 뜻은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다.

땅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뜻은 땅을 천국으로 만든다.

끈질긴 기도는 하늘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는

놀라운 힘이다.

 

이어서 기도는 일용할 양식을 위한 매일의 노고를 거룩하고 아름답게 하며 그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한다.

기도를 통해 죄 용서를 구해야 한다. 죄 용서를 위해 우리가 드릴 수 있는 위대한 기도는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이미 용서하는 것이다. 그것에는 우리의 적에 대한 사랑이

포함되는데, 그것은우리에 대한 그들의 과실이 어떤 것이라 해도 그것을 정죄하지 않고

그들을 용서해 주며 축복해 줄 정도로 사랑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라고 기도해야 되는데 그것은 우리가 그렇게

기도하는 동안 시험하는 자와 시험에 대하여 경계하고 대항하며 기도하라는 것이다.

그의 제자들에게 가르친 이 기도는 어린 시절에 어머니의 무릎에서 기도를 배운 수많은

사람들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것이며 그 언어는 어린 아이들이 사용하는 언어 같아서,

어린 아이들도 그들의 무릎을 꿇고 기도할 때 그 가운데서 위로와 교훈과 가르침을

발견한다.

 

그는 기도로 길을 제시함으로써 우리가 그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게 하셨다.

"주기도"와 제사장의 기도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주기도는 주님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기도의 제일 가는 요소로서 주신 것이다.

얼마나 단순하며 어린아이와 같은가!

그 누구도 간구함에 있어서 그토록 간결하게, 구하는 내용에 있어서 그처럼

포괄적으로 접근하지 못하였다.

 

이 기도는 예수께서 처음 이 기도문을 받은 사람에게는 물론 지금의 우리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 이것은 기도의 A, B, C로 어린 아이들을 위한 것이며

동시에 최고 학문을 배우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이것은 개인적인 기도로 우리의 모든 필요와 우리의 모든 죄를 다룬다.

또한 다른 사람을 위한 최고 형태의 기도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배우는 자들도 결코 주님의 기도 없이 지낼 수 없다.

그러나 또한 주님은 주기도가 보다 높은 차원의 기도를 위한 기초가 되어

다른 사람들을 위한 제사정적 기도가 되게 하셨다.

주님의 기도는 어머니의 무릎에서 배운 우리의 기도이며, 기쁨이 넘치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든 단계에서 우리에게 꼭 맞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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