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FPS게임 인구가 많아서 각종 밀리터리 지식에 대한 관심들이 많은데 그중 많은 관심을 받는 스나이퍼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역사상 최고의 스나이퍼를 뽑는다면 딱 두명이 생각 납니다
simo hayha(시모 하이야) : 핀란드 국적의 전설적인 스나이퍼로 "겨울악령"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공식기록 542킬 비공식602킬을 기록하고 있으며 저격 라이플 이외에도 서브머신건 으로 200킬을 할정도로 엄청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린시절 농부이며 사냥꾼인 아버지 에게 사격을 배웠고 이미 군복무를 마쳤던 사람이지만 전쟁과 함게 참전해 100일동안 이 모든 기록을 남긴 역사최강 스나이퍼 입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는 스나이퍼의 기본이었던 저격 스코프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낮보다 밤에 훨씬 많은 성과를 거둔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종전후 2001년까지 국경근처 마을에서 조용한 삶을 살며 생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vassili zaitsev(바실리 자이체프) : 영화 "에너미 앳 더 게이트"로 너무 잘 알려진 그는 10일 동안 40킬을 기록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공식기록으로 400킬 을 기록하고 있으며 소련에서 그 보다 뛰어난 기록을 가진 저격수들도 있었지만 후에 소련에 엄청난 스나이퍼들을 만들어냈다는 점과 정치선전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이후에 소련에서 스나이퍼들의 기록을 과장했다는 점을 가만할때 그가 최강이었다는 사실에 의심 할 수 없습니다
Darrel shiftypowers(데럴 쉬프티 파워즈) :개인적으로 제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스나이퍼 입니다.
뒤늦게 스나이퍼를 양성하기 시작한 영국과 미국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뛰어난 스나이퍼들이 많았습니다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 등장하는 그는 노르망디부터 베르히테스 가든까지 한번도 부상을 당하지 않은 행운아 였으며 하이야 처럼 스코프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고 위기의 순간마다 동료들을 구해낸 인물이었습니다
이미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종전직전 많은 인원들이 점수에 따라서 제대하게 되는데 시프티는 한번도 다친적이 없기 때문에 제대점수가 모자랍니다 그때 그와 함께 싸워온 동료들이 그를 도와서 제대 하도록 도와주는데 그가 동료들에게 어떤 존재였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하지만 이런 놀라운 행운아 쉬프티 하사도 어이없게 오토바이 사고로 병원 신세를 지고 동료들 보다 1달 늦게 제대하는 불운을 겪습니다^^;
=======================================================================
사실 스나이퍼가 굉장히 멋진 모습으로 영화속에서 등장하지만 적에게 엄청난 공포심을 가져다 주는만큼 본인에게도 심각한 후유증을 가져다 주는 보직이었습니다
이미 앞서 말한 바실리코프의 경우도 그렇고 스나이퍼는 잡혀서 포로가 된 사례가 거의 없을 정도로 잡히면 바로 처형당했고 특히 소련의 경우 유명한 여성 스나이퍼가 많았는데 적에게 잡혀서 인간으로서 당할수 있는 가장 고통스러운 고문을 당하다가 윤간까지 당하고 시체는 벌판에 널어놓는 치욕가지 겪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전쟁이라는 것 자체가 비인간적이고 참담한 것이라고 하지만 영화에서 처럼 멋지게 그려지는 모습은 사실과 많이 다르며 잔인하고 참혹하며 비인간적인 모습이 바로 스나이퍼라는 사실 을 가만하다면 지금 처럼 많은 사람들이 스나이퍼를 봐라보는 시각도 다르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