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 비록 사실은 그러하지만 그것과는 상관 없이 . '
뜬 눈으로 지새운 까만 시간,
숨막히게 터져나오는 울음,
귓가를 때리는 그날의 기억속 독설,
부인하고 싶은 후회 가득한 내 인생의 오타,,
원망의 말들로만 쏟아지는 그리움,
마지막 일꺼라는 믿음의 배신,
이해인줄 알았던 오해,
잘라내고 싶은 기억의 토막,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웃는다 .
시련과 고통만큼, 아니 그 이상, 의 행복이 있을 것이라고,
모든 것을 털어버리고 놔버리고 싶었던 그때에도,
내가 스쳐지나쳐버린 기회와 행복이 웃음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상황에 휘둘려 아품 속으로 나를 던져버리는 실수는 다시 하지 않으려,
나 자신을 끌어일으켜 세워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