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트렌드의 최대 화두는 바로‘클래식’에 관한 미래적인 재해석!
이는 1920년대의 코쿤 실루엣, 60년대의 박스 실루엣, 80년대의 과장된 오버사이즈 실루엣 등 다양한 시대의 아이콘적 실루엣에 새로운 커팅과 패브릭의 선택, 날카로운 에지를 더해 신선하게 풀어낸 룩을 지칭한다.
과거의 쿠튀르적 유산에 미래를 향한 비전과 21세기적 시크함을 더한 발렌시아가, 그리고‘커팅과 의상 그 자체’에 관해서만 생각했다는 스테파노 필라티의 이브 생 로랑은‘형태와 재단’에 관한 탐구로 새로 태어난‘퓨처리스틱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만천하에 보여주었다.
이번 시즌 런웨이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트래디셔널 패턴은 바로 체크!
많은 디자이너들이 타탄, 글렌, 섀도 등 다채로운 체크 패턴을 레드, 그린, 옐로 등의 브라이트 컬러로 선보였다. 누구나 입고 싶어할 만큼 웨어러블한 디앤지의 퍼프 소매 블라우스와 원피스, 발맹의 레드 체크 팬츠, 하우스 오브 홀란드의 스쿨걸풍의 플리츠 스커트와 쇼트 재킷까지, 이번 시즌은 가히 체크의 전성시대라 불릴 만하다.
출처 : www.voguegir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