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군, 건국ㆍ건군 60주년 기념『'08 국제관함식』개최
-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부산 앞바다서 세계 해군 축제
- 美 항공모함, 잠수함 등 국내ㆍ외 군함 50여 척 참가 위용 과시
-「서태평양해군심포지엄」,「해양방산전시회」등 해양안보 협력과 방산수출에도 기여
○ 오는 10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세계 해군 축제가 부산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대한민국 해군(참모총장 대장 정옥근)은 건국ㆍ건군 60주년을 맞아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부산에서 미국 등 국내ㆍ외 함정 50여척과 항공기 30여대가 참가하는『'0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을 개최한다.
☞ 관함식(觀艦式, FLEET REVIEW)이란?
「국가원수가 군함의 전투태세와 장병들의 군기를 검열하는 해상사열
의식」으로 1341년 영국왕 에드워드 3세가 영국함대를 검열한데서부터
비롯되었다.
최근에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시기에 경축행사의 일환으로 국력을
과시하고 우방국 해군과의 우호증진을 위해 국제적인 행사로 개최하고 있다.
※ 최근의 관함식 개최 사례
❍ 2005년, 영 국 : 트라팔가 승전 200주년(포츠머스)
❍ 2004년, 프랑스 : 프랑스 수복 / 노르망디 상륙 60주년(툴롱)
❍ 2002년, 일 본 : 해상자위대 창설 50주년(도쿄)
○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국제관함식은 이번이 2번째로 지난 '98년에 이어 10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 공식 명칭이『200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Repubic Of Korea Navy, International Fleet Review 2008)』인 이번 행사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해군이 우리나라의 건국·건군 60주년을 축하하는 한편, 우리의 발전된 해군력을 대·내외에 알리고, 해양 안보협력과 우호 증진, 방산수출을 목적으로 마련하였다.
○ 부산 앞바다에서 실시되는 이번 관함식에는 미국의 항공모함과 잠수함, 이지스 구축함을 비롯해 13개국 함정 20여 척이 참가 한다.
특히, 한국 해군은 지난 해 국민적 관심 속에 진수한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과 대형 수송함 독도함 등 최신예 함정 30여 척도 함께 참가하여 세계 각국의 함정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 관함식과 함께 해군은 미국 등 24개국의 해군참모총장 또는 대표장성이 참석하는「서태평양 해군 심포지엄(WPNS : Western Pacific Naval Symposium)」을 개최하여 해양안보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 해군은 이번 관함식의 주제어를「하나되어 바다로, 세계로!」로 정하고 모든 행사를 국민과 군, 그리고 세계 해군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 행사의 첫날인 10월 5일(일)과 6일(월)에는 30여개국 대표인사들과 20여척의 외국함정이 부산으로 입항하여 한국 해군 함정과 함께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또한, 참가국 장병들은 부산시민의 날(10월 5일)을 축하하기 위해 기간 중 각종 시민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 관함식의 꽃이라 할 수 있는 10월 7일(화)에는 국내ㆍ외 초청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국의 함정 50여척과 항공기 30여대, 1만여명의 장병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해상 사열식과 대함ㆍ대공 화력시범 등이 부산 해운대 및 광안리 인근해상에서 펼쳐진다.
일반시민들의 관람은 인터넷을 통해 신청을 받아 추첨하여 초청할 계획이며, 본 행사에 앞선 예행연습 시에도 시민들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한편, 부산 벡스코에서는 국내ㆍ외 방산업체들이 참가하는「해양방산전시회」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 10월 8일(수)에는 우리 해군이 주관하고 24개국 해군참모총장과 대표장성이 참석하는「서태평양 해군 심포지엄」이 개최되며, 참가국 장병 및 시민들을 위한「한국전통문화공연」이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 10월 9일(목)에는 국내ㆍ외 장병들이「부산자갈치 축제」에 참가하여 시가행진을 펼칠 계획이며, 저녁에는 인기가수 등이 출연하는「국군방송 특집공연」이 해군작전사령부에서 열린다.
○ 이 밖에도 행사기간 중에는 바다사진 전시회,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관함식 행사는 부산 시민의 날(10월 5일) 축제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10월 2일∼9일)과 겹쳐 있어 최대의 문화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이번 관함식 행사 기간 중에는「해양방산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조선업과 방위산업에 직ㆍ간접적인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약 1만 여명의 외국함정 승조원들의 관광 및 쇼핑과 군함의 군수물자 적재 등으로 부산 및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국제관함식 기획단장인 김정수 준장은 『건국 및 건군 60주년을 맞아 열리는 국제관함식은 우리나라의 국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국민들에게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일정.
일 자
장 소
주 요 행 사
비 고
10. 5(일)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시 용호동)
외국함정 입항 및
국·내외 함정 공개행사
시민참여
바다사진 전시회(∼10.10)
지정장소
부산시민의 날 행사 참가
시민/
한국해군 장병
10. 6(월)
지정장소
참가국 장병 환영행사
초청인사
10. 7(화)
부산 해운대/
광안리 인근해상
해상사열/훈련시범
시민참여
부산BEXCO
해양방산전시회(~10.10)
시민참여
바다사진 전시회(∼10.10)
10. 8(수)
부산파라다이스호텔
서태평양 해군 심포지엄(WPNS)
회원국 대표
부산, 진해, 울산, 경주 등
외국장병 산업시찰 및 문화탐방(~10. 9)
외국 장병
지정장소
친선행사(~10. 9)
참가국 장병
해군작전사령부
국·내외 함정 공개행사(~10. 9)
시민참여
부산문화회관
외국장병 한국 전통문화 공연 관람
시민참여
해군작전사령부
외국함정 함상리셉션
초청인사
10. 9(목)
부산 광복로 일대
부산자갈치 축제 길놀이 행사 참가
시민/참가국 장병
해군작전사령부
국군방송 특집공연
시민참여
10.10(금)
해군작전사령부
외국함정 출항, 연합기회훈련
98년 관함식 화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