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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백종민 "이용대 선수랑 닮았다네요"(인터뷰)

김지은 |2008.08.28 23:33
조회 127 |추천 0
탤런트 백종민 "이용대 선수랑 닮았다네요"(인터뷰)












아시아경제  기사전송 2008-08-21 10:19 | 최종수정 2008-08-21 10:26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요즘 탤런트 백종민이 가장 많이 듣는 소리가 바로 "이용대와 닮았다"는 이야기다. '2008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선수와 닮았다는 말이다. 실제로 보니 정말 이용대 선수와 엇비슷하다.

탤런트 백종민이 MBC 주말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이하 박정금)'을 끝냈다. 백종민은 '박정금'에서 박정금(배종옥 분)의 잃어버린 아들 오지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정금과 광순(송옥숙 분) 두 명의 엄마 사이에서 갈등하는 연기는 신인 연기자답지 않다는 평을 받았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광고모델로 활동했던 백종민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것은 고아라, 김기범 등과 함께 출연한 KBS 성장드라마 '반올림2'때부터다.

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드라마는 주저없이 '박정금'을 꼽는다. "지금까지는 대부분 또래 연기자들과 연기를 했는데 '박정금'에서는 선배님들과 하잖아요. 처음엔 굉장히 긴장을 많이 했죠. 하지만 선생님들이 워낙 잘해주시고 편하게 해주셨어요."

드라마 중반 이후에는 지훈과 정금의 감정신이 많은 탓에 배종옥의 대기실에서 살다시피 하기도 했다.

"어머니 두 분 모두 저에게는 둘도 없는 연기 선생님이 돼 주셨어요. 배종옥 엄마는 연기에 대해 많은 것을 가르쳐 주셨죠. '네가 지금 이 자리에 왜 있는지 생각하고 항상 상황에 몰입할수 있는 마음으로 연기해라'라는 말씀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송옥숙 엄마는 진짜 엄마 같으세요. 자식같이 예뻐해주셨거든요. 배종옥 엄마도 '옥숙이랑 연기하는게 더 편하지?'라고 농담하셨을 정도라니까요."

백종민은 현재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대본에 제 대사만 A4 용지 7장 분량이 있는 거예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제 내공으로 소화하기 힘들었어요. 박근형, 박준규, 손창민 선배님에게 물어보면서 겨우 해냈죠. 신인배우들은 대사가 많고 신이 길어지면 많이 힘들어요. 그래서 이번 드라마가 저에게는 정말 소중한 거예요."


고재완 기자 star@asiaeconomy.co.kr
사진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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