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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곡성군 섬진강 기차마을

권태훈 |2008.08.30 00:59
조회 748 |추천 9

예전엔 전남 곡성까지 당일로 다녀오겠다는

 

생각은 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나..최근 남도여행을 자주 다니면서..

 

순천과 여수 그리고 광주 U-Sqire(광천터미널) 그리고 열차의 시각을

 

빠삭하게 본의 아니게 파악하게된후로는...

 

생각보다 남도의 구석까지도 당일로 다녀올수 있게 되네요..^^

 

 

오늘 다녀올것은 전남 곡성에 위치한 섬진강 기차마을입니다.

 

전남 곡성에 다녀오면서 놀란것이 있는데요 그건 나중에 정리하도록하고..

 

일단 남도 곡성군 섬진강 기차마을의 교통편입니다.

 

 

지극히 제가 다녀온 교통편중심으로 알려드림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저는 마산에서 기차를 이용하여 곡성군에 갔는데요..

 

마산에서 곡성은 순천에 환승을 해야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에 검색하실때도 환승클릭후 검색을 하시구요

 

곡성군을 타고 오르는 호남선은 여수 - 순천 - 구례구 - 곡성 - 전주 - 서대전 - 용산

 

으로 가는 무궁화열차를 이용했습니다.

 

시간은 마산에서 순천까지 2시간 30분정도 걸리구요

 

순천에서 곡성까지는 30여분걸렸습니다.

 

가격은 12,200원이네요..^^

 

 

원래는 남도랠리를 하면서 곡성은 기차마을과 태안사까지 둘러볼려고 했지만..

 

뭔가 여의치 안아서 본의 아니게 기차마을만 둘러봤습니다..

 

막바지 여름임에도 불구하고..내일로를 이용하시는분들도 많아보이더군요..

 

하루빨리 고속버스나 지역버스와도 연계가 되었으면 하는바램입니다..

 

유레일패스 있으면 유로라인이 조금할인되는것 처럼요..^^

 

 

 

곡성역에 딱도착하니...

 

역입구에 이렇게 일러로 보기좋게 그려진 곡성군 관광지도가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쓸데 없는건 작게보이게하고 관광지를 한눈에 보일수 있게해서..

 

보기 좋았는데요..

 

다른곳도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곡성역에서 출발하시든, 곡성 터미널에서 출발하시던

 

어디서 출발하시던 상관은 없으나

 

곡성역쪽에서 출발하시는게 안내표지판 찾을수 있는곳에 있고..

 

거리가 한 10~15정도 가깝습니다.

 

곡성터미널에서 오시는분은..

 

터미널에 내리셔서 오른쪽 4차선 길을 따라 철로가 보이는쪽으로갑니다.

 

그러니깐 4차선 도로를 보고선 왼쪽으로 올라갑니다.

 

올라가다보면 곡성역이 보이구요..

 

 

물론 이렇게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곡성역 지붕을 보고 가셔도 될것 같네요..^^;

 

그렇게 올라가다가 4거리가 나오는데 아마 곡성역사거리인가 그럴겁니다..

 

그쪽에서 오른쪽으로 쭉가면..안내표지판을 볼수 있습니다.

 

 

그렇게 가다보면

 

2차선 17번 국도에 한가운데 저런 표지판이 보입니다..

 

큼지막하게 있기때문에..

 

찾기 쉽습니다..

 

역에서 출발하시는분은 한 10~15분 도보로 이동하실수 있구요

 

터미널같은 경우는 버스로 2코스인데 어디방향인지를..몰라서..

 

매표소에서 물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기차마을에서 터미널까지 걸었는데 20분이 좀 넘는 시간이 걸리더군요...

 

대략 30분가까이 걸은것 같습니다.

 

 

드디어 도착했네요..곡성역..

 

지금은 곡성역은 새로 지은 역사이고 구 곡성역은 무슨 문화재로 지정이 되었다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

 

 

곡성역 안쪽에서 본 역사 모습이네요..

 

기차마을을 둘러보는데는 별다른 입장료도 없고 그냥 산책삼아 둘러보셔도 됩니다..

 

근데 기차를 타고 곡성에서 가정역까지 증기기관차를 타고 가보는데는

 

왕복 5,000원의 비용이 듭니다.

 

 

http://www.gstrain.co.kr/

 

섬진강 기차마을 홈페이지인데요..여기 들어가시면 증기기관차 운행 시간표를

 

보실수 있습니다 시간에 맞추어 가시면 좋습니다..^^

 

 

평소에도 열차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꼭한번 가보고 싶었던곳인데요..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더니...여기는 벌써 노란 코스모스가 피었습니다..

 

 

열차는 은하철도 999열차에서 부터;;;;

 

무궁화, 그리고 KTX 모형까지 있는데요..새마을은 없더라구요..

 

KTX모형같은경우는..

 

 

초창기 고속철도 사업을 시작할때 프랑스에서 들여온거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은하철도 999열차..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코레일이라는 브랜드가 출범하기던..

 

일제시대 부터 우리의 철도브랜드는..

 

 

원안에 저런 끝이 점점사라지는 철길의 모습이었죠..

 

저도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여기와서..보니 새삼 새롭더군요..

 

이런저런 사진을 찍으면서 가정역까지 가는 증기기관차를 기다렸습니다..

 

 

이것저것 사진을 찍다보니...

 

2시간 정도를..ㅡㅡ^ 기다려야 하는 시간에도 불구하고..

 

시간은 잘가더군요.

 

 

참...덥다고 난리 칠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코스모스가 손짓을 합니다..

 

이상기온때문일까요..ㅡㅡ^

 

하여튼...일찍오든 늦어지던 가을임을 알리는것에는..

 

코스모스만한게 없는거 같네요..

 

 

이렇게 코스모스에 정신이 팔려 있을때..

 

증기기관차가 부앙!~~~

 

하면서 도착합니다...ㅎ

 

 

곡성역에서 찍은게 없어서 가정역에서 찍은걸로 대신합니다...

 

이런저런 구경을 하느라...연기나오는 사진이 없네요..

 

열차는 도착해서 30분정도 쉬고 다시금 곡성역 -  가정역 10km 구간을  30분가량 달립니다.

 

 

더운열기를 식히려는지 천장에서 물이 쏟아지는군요...

 

보는사람마져 시원하게 합니다.

 

우리나라의 영화중에서 근현대사의 열차장면을 거의다 여기서 촬영했다니깐

 

좀 다시 보게 되더라구요...태극기휘날리며도 여기서 촬영을...^^ㅎ

 

곡성군내에 들어가면 야인시대를 촬영한곳도 있다던데...

 

담에 한번가봐야겠네요..^^

 

 

실내는 덥지 않을까 고민했었는데...

 

선풍기 2대 에어컨 빵빵...

 

그런데 에어컨이 있으면 실외기도 있어야 할텐데...

 

갑자기 급 궁금해진저는 찾아보기 시작했는데..도저히 못찾아서 포기할때쯤...ㅡㅡ^

 

 

열차아래에;;;

 

참 센스가 돋보이더군요...

 

열차가 고속주행시의 안정성을 이유로 차체가 낮아진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증기기관차의 차체가 저렇게 놓아서 실외기가 열차아래에 달릴정도라는건..

 

생각못했습니다..;;

 

 

그렇게 시원한 물을 한방 맞은 섬진강 증기기관차는...

 

때로는 새로놓인 선로의 디젤기관차와 같이 달리기도 하고..

 

가정까지가는 17번국도와 섬진강을 따라 나란히 30분을 달립니다..

 

여기서 생뚱맞게 섬진강의 이름을 알아보면...

 

원래는 모래가 많아서 모래와 관련된 이름이 많았다고하는데요..

 

조선시대 왜구들이 섬진강을 통해서 내륙지방으로 침략해오자..

 

수백만마리????하여튼 엄청나게 많은 수의 두꺼비들이 울어서 시끄러워서..

 

왜구가 도망갔다는...그렇게 막아냈다는 설화가 전해서

 

두꺼비 섬 나루 진을 써..오늘날에 섬진강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좀.그렇네여.ㅎ

 

 

가정역에 도착한 증기기관차 입니다..

 

참 신기하게도...연기가 난다는것 자체로도 엄청신기하더군요..

 

그리고 10km를 30분에..엄청 늦기는 늦죠..

 

그래서 그런지...털커덩 거리는것도...우리가 타는 일반기차보다 더심하긴

 

하지만...나이든 어르신들은...

 

마냥 좋으신가 봅니다..좋다기보다는...향수를 느끼시는거겠지요..^^

 

 

가정역에서 정확히 30분정차후 다시금 출발합니다..

 

가정역까지 가셨다가..곡성버스를이용하여 터미널로 바로 가셔도 될듯합니다..

 

기차마을 곡성역에서는 가정역가지 편도와 왕복티켓을 다 티켓팅하는데요...

 

전 왕복해서 5,000줬습니다..

 

조금 비싼감이 있긴하지만..그래도 증기기관차니깐요..^^

 

 

그렇게 저렇게 곡성군 기차마을 여행을 마쳤습니다..

 

마치고 나오니...하늘이...글쎄 뭐랄까????그냥 느낌이 특이하네요..

 

기분이 좋았습니다..

 

증기기관차를 타지 않는다면...1시간정도 있으면 충분할거 같구요..

 

철로바이크인가 그건제가 안타봐서..뭐라고 말씀은 못드리겠네요.

 

그건 섬진강 기차마을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알아보시면 될듯합니다..

 

다음은

여수 돌산대교와 향일암입니다...

모든 사진은 니콘 D80으로촬영 되었으며

일부는 캐논 AE-1을 촬영되었습니다.

추천수9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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