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토리노 영화박물관.
마르티노. 아만다. 엔젤
더블 스페셜 프라이. 사과. 커피
피보나치 수열
"이야기는 먼지와 같다.
빛이 공기의 흐름을 따라 퍼지듯이 원하는 대로 퍼진다."
"사랑에 대해서 이성적인 결론을 내릴 수 있을까?"
"한명이 행복하면 한명은 슬프다. 그것이 감정의 공식이다.
누군가 얻고, 누군가는 잃지만 전체는 같다"
"몰표의 부당함"
"마르티노는 행복하다. 행복을 의심하지 않는 것이 행복이라면"
이걸 보려고 서울역에서 광화문까지 한달음에 발을 옮겼다.
혼자 보는 영화는 늘 성공한다.
남고 남는 소소한 대사들로 드로잉북 한켠이 분주했다.
엔딩크레딧이 올라간 뒤 다시 보는 드로잉북에 쓰인 대사들은
내가 쓰지 않은 글씨였더라면 알아보지 못했을 듯하다.
HanBByam By ye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