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건강 보조 식품(화학적 접근)

최기용 |2008.09.04 14:02
조회 1,119 |추천 2

< 배경 지식 >

 

1. 지방질(Lipid)

 

 지방질의 정의는 지방질의 구조적인 면보다 물리적인 성질 즉, 용해도에 의해 정의된다. 지방질은 두 가지 광범위한 형태로 분류된다. 에스터 결합이 있어서 가수분해될 수 있는 지방(Fat)과 왁스(Wax), 그리고 에스터 결합이 없어서 가수분해 될 수 없는 콜레스테롤(Cholesterol)과 기타 스테로이드이다.

 

2. 지방산(Fatty acid)

 

 화학에서는 지방과 기름을 triacylglycerol이라고 한다. 트라이아실글리세롤은 지방산(fatty acid)라고 부르는 세 개의 긴 사슬 카르복실산과 글리세롤(glyceol)으로 이루어져 있다.

 

3. 몇 가지 지방산

 

  3-1 포화 지방산

     * Lauric acid     : CH3(CH2)10CO2H

     * Myristic acid   : CH3(CH2)12CO2H

     * Palmitic acid   : CH3(CH2)14CO2H

     * Steric acid      : CH3(CH2)16CO2H

     * Arachidic acid : CH3(CH2)18CO2H

 

  3-2 불포화 지방산

     * Palmitoleic acid   : (Z)-CH3(CH2)5CH=CH(CH2)7CO2HO2H

     * Oleic acid           : (Z)-CH3(CH2)7CH=CH(CH2)7CO2HO2H

     * Linoleic acid       :

                           (Z,Z)-CH3(CH2)4(CH=CHCH2)2(CH2)6CO2H

     * Linolenic acid     :

                           (모두 Z)-CH3CH2(CH=CHCH2)3(CH2)6CO2H

     * Arachidonic acid :

                      (모두 Z)-CH3(CH2)4(CH=CHCH2)4CH2CH2CO2H

 

 지금까지 100여 개 이상릐 서로 다른 지방산이 알려져 있고, 이 중 약 40개는 자연계에 널리 존재한다. Palmitic acid 와 Steric acid 는 자연계에서 가장 흔한 포화 지방산이고, Oleic acid 와 Linoleic acid 는 가장 흔한 불포화 지방산이다.

 

< 본 론 >

 

1. ω-분류법

 

 불포화지방산을 분류하는 방법에는 오메가(ω, omega) 분류법이 있다. 지방산의 한쪽 끝은 카르복실기(-COOH)이고 다른 쪽 끝은 메틸기(-CH3)인데, 메틸기가 붙어 있는 탄소(ω탄소)로 부터 몇 번째 탄소에 이중결합이 있는가에 따라 ω-3 또는 ω-6 지방산으로 나눌 수 있다.

 

2. 오메가 3 지방산

 

 ω-3 지방산은 ω탄소로부터 3번째 탄소에 이중결합이 있는 불포화지방산을 말하며, DHA(docosahexaenoic acid), EPA(Eicosapentaenoeic acid)이 있다.

 

 신경세포막과 망막에 분포하며, 세포막에서 전기적인 자극을 빠른 속도로 다음 세포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인체 안에서 세포를 보호하고, 세포의 구조를 유지시키며, 원활한 신진대사를 돕는다. 또한 혈액의 피막형성을 억제하고, 뼈의 형성을 촉진시키는 동시에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하루 권장량은 0.6~1g이며, 생선기름, 플랑크톤, 해산물, 콩기름, 모유 등에 많이 들어 있다. 특히 신생아와 청소년의 경우에는 정상적인 조직발달을 돕기 위해서 더 많은 양이 필요하다. 결핍되면 우울증, 정신분열증,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시력저하, 심장질병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를 가중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감마리놀렌산 (Gamma Linolenic acid)

 

 ω-6 지방산은 ω탄소로부터 6번째 탄소에 이중결합이 있는 불포화지방산을 말하며, 리놀레산(linoleic acid)과 아라키돈산(arachidonic acid)이 있다. ω-6 지방산은 동물체 내에서 합성되지 않으므로 필수지방산이라 하며, 감마리놀렌산은 리놀레산이 체내에 흡수되어 여러 가지 화합물로 변화되어 가는 최초의 합성물질이다.

 

 리놀레산은 체내에 들어가면 인체 내에서 효소의 촉매작용을 받아 감마리놀렌산으로 전환된 후 디호모 감마리놀렌산(dihomogamma-liolenic acid)에서 아라키도닉산(arachidonic acid)으로 변화한다. 이때 디호모 감마리놀렌산과 아라키도닉산으로 분리된 곳에서 프로스타글란딘이 합성된다.

 

 다만 사람에 따라 리놀레산에서 감마리놀레산을 합성하지 못하여 신경성 피부염이나 류마티스성 관절염 등의 결핍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ω-6 지방산은 혈액 콜레스테롤 양을 저하시키는데 효과적이다. 그러나 장기간 ω-6 지방산의 과잉섭취는 혈압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보고가 있었으며, 낭창(피부결핵)을 가진 여성 마우스에 ω-6 지방산을 식이로 제공하는 동안 자가면역질환의 징후와 진행의 가속화에 의해서 삶의 기간을 단축하였다는 연구결과도 있었다.

 

                                                              by. 이학사 최 기 용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