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어떤 만남에서 알게된 여자가 있습니다. 술자리를 하다가 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첨엔 아무 감정없었는데 우짜다가 자리가 아다리되어서 옆에 나란히 앉게 되었습니다.
분위기상 저랑 그 여자분이랑 엮이는 분이기였고..
그자리를 잼있게 하기 위해서 제가 그 여자분께 관심 있는것 같은 상황을 장난처럼 연출하고 그랬죠.
그러다가 모임이 파해될때 분위기땜에(우리친구들은 한사람을 밀어주는게 습성입니다.)
친구녀석이 등떠밀다싶이 해서 그여자분 연락처를 제가 받아내게 되었습니다.
일단 받았으니깐 연락 안할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하루에 문자 한통씩 정도 (굉장히 적죠) 주고
받다가, 요즘엔 거의 하루 종일 문자팅을 합니다. "오빠머해?"라면서 먼저 연락올때도 있구.
그러다보니 저도 그여자분께 호감이 가고
감정이 생기기 시작하더군요. 딱보기에도 애교가 많은거 같더군요. 뭇 남자들 많이 홁이겠다..
는 생각도 들고 딱보기에도 딱 "여우" 스타일이더군요.
여기서 여성분들 여우는 나쁜의미로 여우가 아닙니다..
아무리 "여우"라도 그게 또 여자의 매력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던 도중 알게된사실.. 그 여자분은 군대간 남친이있더군요.
그러면서도 저한테 관심을 보이고..
여기서 제가 계속 연락을하고 관심을 보여서 흔히 말하는 고무신을 거꾸로 신킨다면
저는 정말 나쁜놈이겠죠? 그래도 되는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