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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 "우리 방송은 이미 개가 됐다"

유정선 |2008.09.05 09:28
조회 178 |추천 9
생방송에서 "변하지 않는것은 정권이 방송 탐하는 것" MBC의 한 PD가 전국에 생중계된 방송 시상식에서 "권력의 주구가 돼 가지고 지금도 방송을 어떻게 하기 위해서 하는 그런 인간들이 있다"며 정부의 언론정책을 원색적 표현으로 비난, 파장이 일고 있다.

박명종 PD는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35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공로상을 받으며 행한 수상 소감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이런 방송의 날을 맞아서 그런 인간들이 좀 없고 방송인들이 자유롭게 방송을 할 수 있는 그런 날이 하루속히 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PD는 "평생에 방송생활 30년에 한 번 받기 힘든 방송대상을 세 번이나 받아 대단히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그런데 세상일이 자꾸 변하고 또 변하지만 제행무상이라고 그러나 변하지 않는 것이 있는 거 같다. 무엇이냐 하면 정권이 방송을 탐하는 것은 변하질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우리가 보통 사냥하는 사람들이 그 개를 데리고 다닌다. 그런데 앞에 다니는 개는 달린다. 그래서 달릴 주(走)자에 개 구(狗)자를 써서 주구(走狗)라고 한다"며 "주구는 주인을 위해 일하는 개를 말한다. 우리 방송을 보면 이미 권력의 개가 돼 있다”고 질타했다.

그의 발언에 객석에선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나오기도 했다. 이 장면은 '한국방송대상-부산MBC PD 박명종 개념발언'이란 동영상으로 제작돼 인터넷에서 유포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명종 PD는 이날 부처님오신날 특집다큐 ‘아가마의 길, 2552년만의 귀향’을 통해 지역공로상을 수상했다.

/ 김동현 기자 (choms@viewsnnews.com) 세상을보는 다른 눈 "뷰스앤뉴스" Copyright ⓒ Views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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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2008년 대한민국의 현실이란...
이명막이 성공했네요. 민주주의 10년 역행하기

 

출처 : http://news.d.paran.com/entertainment/newsview.php?dirnews=2203827&year=2008&pg=1&date=20080905&dir=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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