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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우정, 신뢰

김근호 |2008.09.06 01:02
조회 153 |추천 0

친구, 우정, 신뢰

관련은 있지만 각각이 다른 3가지 단어.

하지만 떨어지기도 힘든 3가지 단어에요.

 

하지만

세상에는 그냥 친구가 있고

친한 친구가 있고

믿음이 가는 친구가 있어요.

 

그냥 친구는

그저 알고 지내는 정도의 친구랄까.

말 그대로 그냥 "Friend"에요.

이제 알고 지낸지 얼마되지 않았거나.

그냥 가끔 보는 친구랄까?

사소한 일로도 깨어지기도 하죠.

조금 아는 정도의 친구.

아직 초기단계의 친구.

그냥 친구

친구.

My Friend

 

 

친해진 친구는

우정이란것이 싹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같이 지낸 시간이 늘어난 탓일까요?

조금 더 서로를 알고 서로가 서로를 감싸주죠.

서로의 감정을 나누기도 합니다.

그럭 저럭 자주 만나게 되고

가끔씩 안부를 전하게 되는

조금 더 친해진 친구.

정이 든 친구.

하지만 서로의 차이에,

혹은 누군가의 잘못에 의해 깨어지기도 합니다.

 그런 일은 없기를 바라지만 말이지요...

하지만 이런 친구가 많이 있으면 좋아요.

서로 아플때 감싸줄 수 있고

잘 될때 잘 되라고 해줄 수 있는 친구.

동갑내기 친구들.

같이 노는 친구들.

우정이 쌓인 친구들.

몇 안되는 나만의 친구

Best Friend.

 

 

 

신뢰가 가는 친구는 만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오랜 세월을 같이 지내왔고

이미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를 알겠죠.

서로에게 탄탄한 믿음이란 다리가 놓여 있습니다.

한 쪽의 친구가 믿는다고만 해서 만들어지지 않아요.

그래서 더욱 힘든 거죠.

서로의 감정은 나눔은 물론이고

서로가 만날수록 더욱 더 발전해가고

마음의 안정도 얻지요.

그게 누구인지는 알 수 없어요.

부모님일 수도 있고, 아내일 수도 있고, 친구일 수도 있고

나이와 성별에 무관한 듯 합니다.

마음을 나눈달까요?

누구일까요... 살면서 만날 수는 있으려나요?

그저 많은 바램일 뿐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삶의 어디엔가 있는지도 모르죠.

어디에 있든

어떤 일을 하든

신뢰가 가는 친구

믿음이 가는 친구

서로가 인생의 불빛이 되는 친구.

Soul 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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