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공감을 보고 처음으로 다운까지 받아서 다시봤던
Olivia Ong
나중에 알아보니 이거 넘 어린데 o_o?
그 정도 나이에 이정도 음악성이라니...
익숙한 재즈음악들을 보사노바풍으로 편하게 잘 부른다.
정도였는데
다 많은 앨범들 들어보니 완전 실력파다!
앨범재킷내용 발췌
아주 아리따운 외국 여가수 한 사람이 우리 곁에 다가왔다.
이제 겨우 만으로 19살에 불과한 소녀 올리비아(Olivia)를 지칭하는 얘기다. 앨범 타이틀에서도 느낄 수 있듯, 그녀의 데뷔작에 실린 음악들은 모두 은은한 미풍을 선사하는 듯한 부드러운 느낌의 보사노바라 한다. 일본과 싱가폴에 각각 사무소를 두고있는 일본의 색깔있는 퓨전음악 전문 레이블 인센스 레코드(Incense Records)가 자신있게 소개하는 이 신인 여가수는 프로필에 있어서는 아직 일천함 그 자체지만 왠지 모르게 잘 될 것 같다는 느낌을 안겨다 준다. 듣기에는 쉬운 듯 하지만 실제론 많은 음악적 내공을 필요로 한다는 보사노바와의 첫 만남을 무리없이 소화한 그녀는 과연 어떤 가수일까? 그녀가 직접 얘기하는 자신의 소개다.
“안녕하세요, 한국팬 여러분! 저는 올리비아(Olivia)예요”
첫 만남이라 가슴이 쿵쿵 뛰네요. 얼마 전 그러니까 올해 3월 말이였죠? 일본의 인센스 레코드(Incense Records)를 통해 데뷔앨범 “A Girl Meets Bossanova”를 발표한 올리비아(Olivia)라고 해요. 제 고향은 싱가폴이구요. 현재는 일본에 거주해요. 올해로 19살…(한국에선 태어날 때 이미 한살로 계산한다죠?) 그러니까 1985년 10월 2일생인거죠! 별자리로 따지면 저울자리에 해당되는데, 한국에선 오히려 동물 캐릭터(12간지?)로 따지는 걸 좋아하시니까…, ‘소띠’인거죠! 소띠 가시내 “메에~”
저희 소속사인 인센스 레코드가 싱가폴에도 사무실이 있어서 양국을 오가며 댄스, 보컬 등을 레슨받으며 틈틈이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던 중이었는데, 재작년 그러니까 2003년 8월 달 즈음에 에이벡스(AVEX) 소속의 하우스 팀인 ‘GTS’의 “Crossover”라는 앨범에 란 곡으로 보컬 피쳐링을 하면서 가수활동 데뷔를 했어요. 당시에 그 곡은 작사까지 제가 직접 했었는데요(전 평소에도 작사하는 걸 즐겨요!) 조금은 빠른 풍의 애시드 하우스 느낌이 나는 곡이었어요(데뷔앨범 성격과는 조금 다르답니다). 이 곡을 녹음하고 나니깐, 일본에서 꽤나 인기있는 편집앨범인 “RAINBOW DANCE Vol.2”에 또다시 참여해 보자는 제안이 잇따르더라구요. 그 때는 무려 4곡에나 참여했어요. 재미있었어요!!
한국은 요리가 맵다고 알고 있는데, 언제나 특별한 요리 맛보기를 즐기는 저로서는 매운 음식도 가리지 않고 좋아한답니다. 와사비 잔뜩 들어간 초밥, 인도 요리, 마늘 많이 들어간 이탈리안 음식,…등. 한국에 가서 진짜 매운 한국 요리들을 빨리 먹어보고 싶어요. 특히 갈비, 김치, 비빔밥…너무 너무 기대되요!! 아! 하지만 부모님 곁을 오랫동안 떠나있어서 그런지 엄마의 손맛이 담긴 요리가 늘 그립답니다(아! 엄마, 보고 싶어라~)
데뷔앨범을 보사노바 스타일로 발표했고 원래 재즈 분위기 나는 거면 뭐든지 다 좋아하는 편인데, 솔직히 음악이라면 Rock, R&B, Funk, House 등 폭넓게 좋아해요. 단, 너무 시끄럽고 노골적으로 섹스어필만을 강조하는 Hip-Hop같은 것만 빼구요…(무서운 벌레나 잔소리꾼, 그리고 빨래하기와 더불어 저의 4대 Worst 즉 퐈!인 셈이죠…ㅎㅎ)
이번에 발표된 저의 첫 데뷔앨범은 누구나 부담없이 즐기실 수 있는 보사노바 사운드로 채워져 있어요. 재즈나 보사노바의 고전들을 각각 제 나름대로 리메이크해봤구요. 제가 좋아하는 제니퍼 로페즈나 카디건스 같은 요즘 아티스트들의 팝넘버도 한번 보사 스타일로 바꿔보았답니다. 앨범작업에 같이해주신 일본의 뮤지션분들이 그러시더라구요. 보사노바는 들을 땐 쉬운 것 같으면서도 막상 플레이를 해보면 나름대로 음악에 대한 이해와 해석력 그리고 감정을 충분히 절제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도 쟁쟁한 선배 음악인 분들이 신인인데도 감성이 풍부한 것 같다고 많은 칭찬을 해주셔 큰 힘이 되었어요. 많이 노력할거예요.
이제 겨우 데뷔앨범을 발표한 신인이지만, 그래도 목표는 확실하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프로듀서들과 폭넓게 함께 작업하는 게 제 소망인데요. 아! 한국에도 훌륭한 음악 프로듀서나 작곡가분들이 많이 계시죠? 요즘은 한류 덕분에 한국 연예계 동정이나 드라마들을 접할 기회가 그리 어렵진 않답니다. 일본에 머물면서 많은 한국 드라마나 영화들을 보았는데, 최근에 “Winter Sonata(겨울연가)”랑 영화관에서 “Brotherhood(태극기 휘날리며)”를 제일 감명깊게 봤어요. 배우들 연기가 너무 좋았고, 음악도 정말 감동적이더라구요. 최근엔 “유리구두”라는 드라마를 보았는데, 한국 배우들은 역시 잘생기고 이쁜 것 같아요. 시나리오도 좋고 이쁜 소품들도 많이 등장하던데, 특히 거기에 나오는 남자 배우는 너무 멋있었어요(이름이 소지섭이라 하던데,…). 생각나는 가수를 꼽아보자면 그래도 역시 보아(BoA)가 짱이죠!!! 기회가 된다면 어쨌든 다양한 장르의 한국 음악인분들과도 앞으로 여러 형태의 교류를 많이 갖고 싶네요(굳이 보사 형태가 아니더래도…).
ps. http://www.s2sj.com/incense/olivia/index.html 에 접속하시면 저의 이번 데뷔앨범 “A Girl Meets Bossanova”의 전 트랙과 뮤직비디오를 한번씩 감상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http://blog.goo.ne.jp/olivia1002/ 를 접속하시면 제가 간간이 업댓하는 일기장이랑 대화방이 있는 블로그가 나오는데, 거기에서 직접 채팅도 나눌 수 있답니다. 많이들 답글 올려주세요. 단, 영어랍니다(혹시 영어가 서투르신 분들께는 제가 제 앨범의 한국 라이센스 회사인 칠리뮤직한테 저와 보다 자유롭게 블로깅을 할 수 있는 한국어판 블로그를 만들어달라고 마구 졸라 볼테니 한번 기대해 보세여~. 아! 한국에는 요즘 미니홈피란 게 한창 유행이라던데, 저도 한번 제 미니홈피를 만들어보고 싶네요!!).
보사노바의 요정 올리비아(Olivia)
2008년 2월, 팝 앨범으로 돌아오다!!!
Olivia's 1st Pop Album
"PRECIOUS STONES"
그리고 멜론 이벤트로 당첨되서 겟한 첫번째 팝앨범.
공짜로 받아서 더 기분좋게 들었던ㅎㅎ
앨범 전체 느낌은 지금껏의 보사노바 풍 음악이 아니여서
익숙치 않고 살짝 어색한 템포가 느껴지지만
오히려 보사노바를 어렵게 느끼던 펜들에겐 더 큰 메리트를 가진 앨범인듯
그녀의 편곡능력을 직접 평가해보시라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