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gdad Cafe : New Director's Cut.
1987 - 2008.
Directed by Percy Adlon.
Marianne Sagebrecht, CCH Pounder.
The 2nd Chungmur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in Seoul.
Mapping German Film History : Expression to Cinematic Journey.
제2회 서울 충무로 국제 영화제.
독일 영화사 특별전.
,빵 4조각.
하나같이 어딘가 모자라 보이는 캐릭터들인데,
문득 '내가 비정상적인가?'라는 생각이 든다.
가끔 영화를 보다가 마음에 쏙 드는 음악을 발견하면
마우스를 움켜쥔 손목이 부러질 정도로
이너넷 써핑질을 해대며 기어이 찾아내곤 하지만
영화 전반에는 그 유명한 'Calling you'가 흐르고
또 다른 한곡이라면 'Brenda Brenda'정도?
하지만 머릿속에서는 끊임없이 다른 노래를 찾고 있었다.
이 영화는 최근 내가 즐겨듣고 있는 노래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영화다.
1987년에 만들어진 영화가 새로운 버전으로 공개됐고
2008년, 난 그 영화를 영화제에서 봤다.
그것도 지금의 내가 즐겨듣는 노래를 떠올리게 하면서...
나는 그저 신기한거다.
모르고 지나칠뻔한 보석같은 영화를 보고나면
대체 누구에게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다.
내 앞좌석에 앉은 여자가 엔딩크레딧이 올라간 뒤
조그마한 탄성과 함께 옆자리의 친구에게 나지막히 속삭였다.
'아~ 이런게 좋은영화구나...'
맞아요 아가씨, 이런게 좋은 영화랍니다.
bbangzzib Juin 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