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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해 버린 김두환의 시대

이강율 |2008.09.09 13:38
조회 222 |추천 0
[CBS사회부 강현석 기자]
3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로 안티이명박카페 회원 3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9일 새벽 일어났다. 부상을 당한 3명 가운데 1명은 상태가 위중해 현재 수술을 받고 있다.

이날 새벽 2시 5분쯤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인근 우정국 공원에서 박 모(38)씨가 조계사 앞에 머물던 안티이명박카페 회원 윤 모(31)씨 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윤 씨는 머리 부위에 흉기를 맞아 신경 2개가 끊어지는 중상을 입어 을지로 서울백병원에서 수술을 기다리고 있으며 같이 있던 문 모(39)씨도 이를 말리다 역시 목과 이마를 크게 다쳐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있다.

다른 한 명은 달아나던 박 씨를 추격하다 자상을 입었지만 부상정도가 심하지 않아 곧바로 퇴원했다.

범행 직후 박 씨는 안국동 방향으로 100여m 정도 도주하다 이를 따라온 시민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박 씨와 안티 이명박카페 회원들은 쇠고기 문제를 놓고 말다툼을 벌이다 감정이 격해져 인근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흉기 두 자루를 들고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피해자들은 조계사에서 수배 해제를 요구하며 농성 중인 안티 이명박 카페 백은종 부대표의 지킴이 역할을 자처하며 8월 1일부터 조계사 앞에서 이명박 퇴진 서명운동과 피켓 시위 등을 지속적으로 벌여왔다.

경찰은 현장에서 달아나던 박씨를 붙잡아 범행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wicked@cbs.co.kr

[CBS사회부 강현석/ 윤지나 기자]
9일 새벽 조계사 인근 공원에서 안티 이명박 카페 회원들이 피습당했을 당시 조계사 주변에는 경찰력이 삼엄하게 깔려 있던 상황이어서 '경찰 책임론'마저 불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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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935108

오늘 새벽 2시경 조계사 앞 우정국 공원에서 발생한 안티이명박 회원 3명에 대한 횟칼 테러에 대한상황을 정리해 올립니다.


안티이명박의 명동 입구 시민홍보전을 전담하고 있는 세분의 회원들이 다른 세분의 시민들과 함께앉아 홍보전과 관련한 대화를 나누는 중에 30대 중후반의 남자가 나타나 광우병 쇠고기 문제로 대화에 끼어들며 한우보다 미국산 쇠고기가 좋다면서 자꾸 시비를 걸어왔습니다.그래서 "친구야놀자"님이 그만 가시라며 우정국공원 뒷편에서 조계사앞 공원 의자가 있는 곳으로 그 남자를 보냈습니다.

 

이 자가 조계사 뒷쪽으로 갔다가 "친구야놀자"님이 다시 돌아와 자리에 앉기도 전에 양손에 칼 두자루를 들고 다시 나타났고  "친구야놀자"님이 이를 제지하려고 일어나는 순간 손에 들고 있던 회칼로 "친구야놀자"님의 오른쪽 머리를 내리쳤고, 바로 그 자리에 쓰러졌습니다.

 

이에 "매국노저격수"님이 왜 그러냐며 일어나는 순간 이 남자는 곧바로 "매국노저격수"님의뒷머리를 회칼로 내리쳤습니다.

 

이어서 자리에 앉아있던 "젠틀맨"님의 뒷목을 한자루의 칼로 깊숙히 내리쳐 그은 다음에남아있던 한자루의 회칼을 뒤로 쓰러지는 "젠틀맨"님의 이마에 꽂아 넣은 후에 칼 한자루를 손에 쥔 채로 안국역 로타리 방향으로 도주해 갔습니다.


이는 약 3~4분의 짧은 시간에 순식간에 일어난 참극이었습니다.

도주하는 이 자를 쫒아 "매국노저격수"님이 피를 흘리면서 쫒아나갔고, 손에 칼을 들고 도주하는 이 자를 보고 조계사 앞쪽에서 수배자를 감시하던 사복경찰들이 이 자를 안국역 로타리 횡단보도 앞에서 붙잡아 칼을 빼앗고 신병을 종로경찰서에 인계했습니다.

여기까지가 이 흉폭한 참극의 전말입니다.

 

이 자는 대화를 했던 목격자와 뒷머리에 칼을 맞은 "매국노저격수"님의 증언으로는 뉴스에 보도된 것 처럼 술에 만취한 상태가 절대로 아니었습니다.

 

이 흉악한 놈은 자리에 함께하여 대화를 나눴던 6명 중에 안티이명박 명동홍보전에 참여한 3명만을 노렸습니다. 수법 또한 세분 피해자의 머리만을 칼로 내리치고 정확하게 이마에 칼을 꽂았습니다. 이는 3명의 목숨을 노리고 치밀하게 계획한 범행으로 밖에는 볼 수 없습니다.

 

현재 "젠틀맨"님은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응급수술 중에 있습니다. 목 뒤의 자상이 너무 깊어 지금까지도 수술이 진행 중에 있으며, 10시30분 쯤에야 이마에 박혀있는 칼을 제거하기 위한 수술을 할 것이며 현재 의사들도 장담하지 못할 정도로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친구야놀자"님은 백병원 응급실에서 수술을 준비중입니다.

상처가 너무 깊어 지혈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수술을 할 예정입니다.

"매국노저격수"님은 국립의료원으로 이송되어 뒷머리를 꿰메고 다른 두분의 상태가 걱정되어 곧바로 퇴원하여 있습니다.

 

MBC와 SBS 방송 보도를 보면 피의자가 술에 만취했다는 둥, 심한 말다툼을 했다는 둥 경찰의 발표만으로  보도를 하고 있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피의자는 술에 만취하지 않았으며 심한 말다툼 또한 전혀 없었습니다.

이 자는 계획적으로 치밀한 준비를 하여 이러한 참극을 일으킨 것입니다.


우리는 피의자가 순간의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회칼 등 두자루의 칼을 준비해서 정확하게 피해자들의 머리만을 노려서 칼을 휘두르고 내리 찍을 수 있다고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이런 흉폭한 범행을 치밀하고도 민첩하게, 그리고 순식간에 실행할 수 있다는 점에도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 없습니다.

 

경찰의 행위에도 분노합니다.

이 사실을 접하고 조계사에 모인 시민들은 현장을 보존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데 오히려 전경차를 갖다 대고 경찰의 현장보존과 확인이 끝났다는 이유로 폴리스라인을 걷어가고 순식간에 무방비 상태로 피습을 당해 흘려서 쌓인 처참한 핏덩이들을 모두 훼손하고 전의경들을 동원해 현장을 봉쇄하려고 했습니다.


시민들의 강력한 반발로 뒤로 물러서기는 했지만 현장훼손을 하려는 저들의 모습을 보며 분노를 금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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