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cho 삐딱하게 본 사전적 의미는 이렇다.
male who cannot "lose face" in front of his mates or women. most macho men have the emotional range of a teaspoon and have enough empathy to fill the ink tube in a pen.
macho men find any contact with other males to be of "homosexual" nature, with the exception of the "manly handshake".
여자들이 싫어할만하다 사전적 의미로는.
싫어하는게 아니라 완전 쫌팽이에 변태다.
누가 보면 딱 나라고 하겠지만.
어린시절 내한했던 Village People 의 Macho man을 들으면서도
당연히 그 의미를 몰랐다. 어렸으니깐.
어느 잡지에 실린 지역별 남자들의 성향에 대한글을 보고 생각이 나서
광화문을 아지트로 삼고 있는 남자들과 데이트하려면 속 좀 썩어야 할지도 모르겠다. 광화문 근처는 여전히 마초들의 천국이다. 주말이면 여지없이 낮잠을 선택하는 이들. 그렇기 때문에 강북 커피숍에는 남자들이 더욱 드물다. 그나마 그들이 자주 찾는 술집에 찾아 간다 할지라도 부킹을 당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광화문 남자들은 마음에 드는 여자를 보면 부킹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다고 하지만, 막상 용기를 내어 말을 걸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 그나마 가장 안전한 곳은 대형 서점. 대형 서점은 취향을 불문하고 많은 남성들이 시간을 때우기 위해 머무르는 곳이므로 자신이 좋아하는 서적 코너에 가면 의외로 취향이 비슷한 사람을 쉽게 만날 수 있을지 모른다.
이글에 의하면 마쵸성향의 남자들은 보이는 것과 달리 섬세하고 여리다.
그런데 왜 광화문 일대의 남자들은 그렇다는걸가?
정부종합청사, 그리고 대기업들이 많아서 그런 족쇄가 채워진건 아닐가?
여자들이여 제대로 된 마쵸들을 만나라.
그리고나서 폄하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