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友酒like??_ 부가킹스

박래진 |2008.09.09 23:21
조회 54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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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4시간을 뼈빠지게 일해

결국 내 손에는

최저임금제에 연금 뺀 봉투가

때려 치고 싶게 내 맘을 쥐어짜

one shot

 

나를 딱 한잔만 마셔봐

도움이 될 거야 조금이나마

네가 하려는 중요한 결정에

내가 용기가 돼 네 몸을 이끌께

one shot

 

정말 너만을 믿을께

나도 이젠 지쳤어 끝장을 볼래

젊은나인데 무엇이든 되겠지

설마하니 죽으란 법은 없겠지

one shot

 

그래 마셔 멍울이 씻기게 마셔

내가 다 이해해 마셔

네 아픔을 가져 갈께 내가 전부

 

시간이 약이라면서?

웃기지마 변한 건 하나도 없어

해가 바껴도 내 이별의 상처는

낳지 않고 오히려 더 깊어질 뿐

one shot

 

세상 모든게 다 그렇듯

쓸데없는 무책임한 말들뿐

투명한 잔에 나를 꽉 채워줘

쓰라린 가슴에 닿게 날 보내줘

one shot

 

그래 너만을 믿겠어

너와같이 달려서라도 잊겠어

대수롭지 않은 상처

그까짓 거 더 커지건 말건 마셔 끝까지 널

one shot

 

그래 마셔 멍울이 씻기게 마셔

내가 다 이해해 마셔

네 아픔을 가져갈께 내가 전부

괜찮아 마셔 멍울이 씻기게 마셔

내가 다 이해해 마셔

네 아픔을 가져갈께 내가 전부

 

결정은 너의 몫인데 강요한 것은 아닌데

어차피 원한 것인데 난 도와줬을 뿐인데

 

그대는 C2H5OH a.k.a 알코홀

Make me psycho 호랭이

참 희안해 이 한잔에 힘이나

웃다가 또 울어 소리 내 밤새도록 반복해

쓰디쓴 맛은 인생과 쏙 빼 닮았구나

촉촉히 젖은 눈가의 물을 쏙 빼 담았구나

투명한 깨끗하기 만한 피부색깔은

내 불투명한 미래를 너는 미리 알았었구나

 

난 졌구나 유혹에 날 뺐꼈구나

이런 젠장 또 다시 난 엮였구나

빠져나갈 수가 없구나 난 답이 없는 길을 가

되돌릴 수 없구나

하나 하나 기억이나

도대체 변명의 여지가 없구나

 

그래 마셔 멍울이 씻기게 마셔

내가 다 이해해 마셔

네 아픔을 가져 갈께 내가 전부

 

그래 마셔 멍울이 씻기게 마셔

내가 다 이해해 마셔

네 아픔을 가져 갈께 내가 전부

 

결정은 너의 몫인데 강요한 것은 아닌데

어차피 원한 것인데 난 도와줬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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