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이 먹으면 젊어지는 '長生果' =☆=
영양 많고 열량 풍부… 운동선수들에 좋아,
맥주와 궁합 잘 맞아 '간 보호' 안주로 인기
▶ 웰빙 견과류로 손꼽힌다.
땅콩은 1800년대에 우리나라에 들어온 작물로 비교적 재배 역사가 짧지만 다양한 쓰임새와 영양가 때문에 웰빙 견과류로 꼽힌다.
과자용으로 만들어지기도 하고 기름을 짜내 식용하거나, 기계유, 윤활유 등의 재료로도 쓰인다. 줄기와 질소 함량이 높기 때문에 가축의 사료로도 사용된다. 땅콩은 음식은 물론 가루비누, 제지, 플라스틱 제품 등 200여 가지의 재료로 사용되는 자원이다.
▶ 혈액정화 효과가 뛰어난 영양식품이다.
땅콩은 지방이 45%~50%, 단백질이 20~30% 가량 포함돼 있는 영양가가 풍부한 식품에 속한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부문을 차지하는 지질은 불포화지방산이 대부분으로 리놀산과 아리키돈산 같은 필수 지방산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 필수 지방산은 혈관벽에 붙어있는 콜레스테롤을 씻어내는 등 혈액정화 효과가 뛰어난 영양분이다. 또 티록신은 혈행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 장수식품으로 조혈작용이 뛰어나다.
밤, 호도, 잣, 땅콩 등 견과류를 많이 먹는 사람 중에 장수한 사람이가 많다는 것이 이를 중명한다. 리놀산이나 비타민E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동맥경화 같은 성인병을 예방한다.
또 땅콩에 들어있는 양질의 지방과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조혈작용을 하기 때문에 빈혈을 막아주기도 한다.
▶ 땅콩 한줌에는 밥 두 공기와 맞먹는 열량이 들어있다.
열량 소모가 심한 운동선수들이 땅콩이나 땅콩이 함유된 식품을 먹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소의 간보다 단백질·무기물 및 비타민이 더 풍부하고, 크림보다 지방이 많으며, 설탕보다 칼로리가 높은 농축식품으로 분류된다.
▶ 땅콩은 변비 해소와 미용에도 도움을 준다.
비타민B1이 탄수화물의 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에 변비 해소와 미용에도 도움을 준다. 양질의 지방은 흡수가 잘 돼 살결을 부드럽게 해주고 윤기를 돌게 한다.
땅콩에는 무기질인 인산이 레시틴 형태로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참깨, 들깨, 콩 들에 풍부한 것으로 부족하면 정신과 질환을 앓을 정도로 중요한 영양소다.
▶ 땅콩은 스태미나 식품으로 꼽힌다.
땅콩은 맥주와 궁합이 잘 맞는 안줏감이다. 땅콩이 함유한 단백질과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E, 비타민F 등도 많이 들어있어 스태미나 식품으로 꼽힌다.
이는 값비싼 노화방지제 대신 땅콩으로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혈압이 놓거나 여드름이 많이 생기는 사람은 과식을 피해야 한다.
▶ 어린이나 정신노동을 많이 하는 샐러리맨의 간식으로 좋다.
땅콩이 칼슘의 양이 비교적 적은 산성 식품이기 때문에 땅콩을 먹을 때는 알카리성 식품을 곁들이면 좋다.
땅콩 10개 정도면 비타민E, 비타민F의 하루 필요량인 5mg을 충족할 수 있다. 고단백, 고지질에 비타민B 종류가 풍부한 땅콩은 어린이나 정신노동을 많이 하는 샐러리맨의 간식으로 권장된다.
▶ 껍질이 있는 땅콩을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땅콩은 공기 중에서 산화하기 쉽기 때문에 시장에서 구입할 경우 껍질이 벗겨지지 않은 것을 골라야 한다. 땅콩의 껍질을 벗겨 공기에 노출하면 지방이 산화돼 유해한 과산화 지질이 만들어지기 쉽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