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마지막 경기가 끝나고나서
호랑이 팬인 나는 희망을 가졌다.
선발 이범석, 중간 윤석민, 마무리 한기주라는
한국시리즈에서 나올법한 핑슬계투진
4강 경쟁에서 가장 유리하다고 생각 했었는데
올림픽에서도 금매달을 획득하는데 가장 공헌한 선수도
윤석민인데..
지금은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4강은 사실상 물건너갔다.
하지만 내년을 기대해보자.
우리나라 최고투수 윤석민
그리고 서재응, 이범석을 중심으로 선발투수진을 잘 구축하고
한기주를 중심으로 지키는 야구도 잘 구축하고..
이종범, 이용규, 장성호, 김종국, 이현곤, 최희섭 등 대로라 하는 타자들이 잘해주고
신인 나지완 김선빈 안치홍 등도 잘해준다면
광주에 사는 호랑이는 분명히 한국시리즈를 재패 할 것이다.
작년에 최하위를 했기때문에 올해 바로 우승하는것 보다는
중위권 정도로 마감을 하고 내년을 기약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거 같다.
마지막으로..
기아 팬들이 한기주의 선발을 원하고 있는데..
나도 그렇기는 하지만..
마무리 투수도 괜찮다는 생각이다.
한기주는 해태가 70~80승 하던 시절의 선동열 투수가 했던
세이브와 비슷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금은 50승 정도를 하니까
기록상으로는 선동열보다 더 세이브를 하고 있는 셈이다.
약점을 잘 보완한다면 오승환을 능가하는 구원투수가 될 것이다.
광주에서 한국시리즈 하자
야구 보다가 bjuniv님이 올리신 응원문구를 보았다.
이거 정말 멋진 구호인거 같다.
타이거스 팬들이 모두 저 목표를 외쳤으면 좋겠다.
저 문구는 여러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97년 우승한 이후 해태/기아는 한국시리즈에 올라간 적이 없다.
그렇기때문에 광주에서 한국시리즈 경기를 한 적도 없다.
그래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또한 호랑이 팬들은 다 알겠지만
타이거스는 한국시리즈에 가면 100% 우승을 하였다.
따라서 광주에서 한국시리즈 하자는것은 우승 하자는것과 같은 말이다.
2009년에는 광주에서 한국시리즈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