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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ternet.

유준희 |2008.09.16 17:06
조회 460 |추천 11

IT 산업의 발전과 전 세계적인 자유로운 인터넷의 보급으로 인해 그 말 그대로 정보화 시대를 이뤄냈다. 참 대단하지, 불과 몇년 전만 해도 단지 Outlook Express 로 옆집 친구와 메일을 주고 받았는데, 지금은 거의 전세계 각국의 인종들과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물론 인터넷으로 인해 엄청난 혜택과 발전을 이뤄낸건 사실이지만, 인터넷으로 인해 사람들의 개념이 점점 일륜화 되고 있는것 같다.모두가 다 같은 생각을 하고, 마치 자신의 의견인양 모든 사람들이 내세웠던 의견들을 제시한다. 전혀 독창적인 냄새가 나지 않는 생각들이 왠지 국민들을 안주시키게 하는것 같다. 다른 나라보다 인터넷 사용률이 많은 우리나라, 항상 베플에 고개를 끄덕이며 스크롤을 내린다.

 

물론 편리하긴 하지만, 뭔지 모르게 조금씩, 아니 어쩌면 엄청난 속도로 사람들의 머리속을 변화시키고 있다. 모두 같게..

 

또 언제부터인가 인터넷 용어가 나오면서 요즘엔 내가 생각해도 이상한 단어가 국어사전에 신조어로 오르기까지 하고있다. 시대변화에 내가 적응하지 못해서 일까.. 

 

알고싶지 않는것들 까지 알게 해주는 인터넷의 보급. 인상을 찌푸리게 하는 기사들이 한둘이 아니다, 좌파와 우파의 논쟁이 분분하고, 글로 해결 될 일도 아닌 것에 비난과 욕으로 가득채워진 리플로 답답하기까지 하다.

 

요즘엔 차라리 민영화로인해 유료화가 되버리면 좋겠다는 생각까지한다. 그만큼 인터넷 의존도를 조금 낮출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만약 인터넷 사용이 중단된다면 우리나라 사람들 아마 불안에 떨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면서 하나, 둘 씩 도서관을 들낙날락 거릴것이다. 아님 금단현상에 못이겨 인터넷 사용에 거액의 돈을 소비할 지도 모르는 일이다. (물론 국제적인 기업이나 브로커 들은 제외하고 대중시민들말이다)  검증된 정보도 아닌 정보에 의존함으로써 피해를 받은 사건이 한두차레가 아니다. 

 

인터넷, 정말 편리한 도구이다. 어느 것 보다도 중독성이 강하다.

 

하지만,

우리 젊은 20대 대학생들이 우선해서 인터넷 사용의 목적을 정확히 알고 바람직하게 사용하면서, 무분별한 10대 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됐음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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