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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보며....

엄혜숙 |2008.09.17 06:35
조회 127 |추천 2

 


 

 

 

모든 아덴 사람과 거기서 나그네 된 외국인들이

가장 새로운 것을 말하고 듣는 것 이외에는

달리 시간을 쓰지 않음이더라.(행17:21)



종종 새가 창문에 부딪혀서 죽어있는 것을 본다.

새가 무조건 앞을 향해 날아간 모양이다.

앞에 보이는 풍경이 창에 비친 것인 줄을 모르고.


아덴은 고대 그리스의 아테네를 일컫는다.

아테네 사람들의 삶이 어떠했는가를 짐작할 수 있다.

가장 새로운 것을 말하고 듣는 것에 온 힘을 기울였다.

창에 비친 것을 모르고 앞을 향해 가는 새의 모습은 아닐까.

이 세상에 새로운 것은 없기 때문이다.


‘무엇을 가르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가 있기 오래 전 세대들에도 이미 있었느니라.’(전1:10) 


하루가 끝나가는 시간이 되면 나는 하늘을 본다.

매일 매일 새로운 하늘 그림이 펼쳐져 있다.

한 번도 똑같은 하늘을 본 적이 없다.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화가도 그릴 수 없는 놀라운 솜씨이다.

매일 새로운 하늘을 보면서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다.

날마다 내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시는 하나님께.



주님!

제게 주어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무심하게 스쳐 지나가지 않게 하옵소서.

늘 새로운 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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