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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을 두려워 하자 말자

윤소희 |2008.09.18 15:07
조회 122 |추천 0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자

 

어딜가나 싱글녀들의 핫 토픽은 정말 괜찮은 남자 만나는 것

지겹도록 토론하고 논의하고 노력하지만 정작 싱글녀들은 내년에도 다시 싱글녀들로 모여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다. 확실히 외모, 능력, 성격 어디하나 치명타가 있는 것도 아닌데 왜 "something"은

많고 "그 남자"는 없는 것일까?

 

문제는 대다수의 여자들이 새로운 남자와 사랑을 시작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몇 번의 소개팅으로 맘에 들지 않은 남자에게 연락을 씹기도 하고 자기가 씹히기도 하면서

일년에 한 번 올까말까하는 그 기회가 왔을 때, 곧, 서로 어느 정도 맘에 들지만 미친 듯이 끌리지는 않을 때..

여기서 포기하고 돌아서는 여자들이 대다수...

 

조건이고 모고 다 괜찮은데 너무 재미없어.. 공통점이 없어.. 적극적이지 않어.. 종교가 안 맞어..

너무 느끼해.. 너무 옷을 못 입어.. 등등 핑계는 셀 수도 없다.

 

하지만 그 남자들 역시 같은 불만이 있지 않을까? 다 괜찮은데 허벅지가 엄청 굵더라... 화장이 정말 두껍더라..

여자 신발이 정말 낡고 지져분 하더라... 가슴이 정말 없더라.. 성형수술 티가 너무 나더라..

 

자기가 한채영, 송혜교가 아닌이상 친구들에게 그 남자는 정말 전체적으로 괜찮은 남자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면

그 뒤에 붙는 "근데.."는 제발 집어치고 적극적으로 내 남자로 만드는 작업으로 들어가야 한다.

진정한 여우라면 얼핏 보기에 별 볼일 없지만 괜찮은 남자가 정말 진국이란걸 알고 절대 망설이지 않는다.

 

2% 부족한 평범한 남자는 나라는 보석을 옆에 끼고 있을 때 빛을 내고 진정한 제 값어치를 하는 친구들이

소위 말하는 이미 임자있는 '괜찮은 남자' 가 되는 것이다.

남자가 2% 부족하다고 불평하지 말고 5% 부족한 너를 upgrade하여 남자에게 보석같은 존재가 되어주길..

아니면.. 내년 크리스마스에도 나에게 괜찮은 남자를 뿌려달라고 하늘에 기도하고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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