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정말 재미있는 드라마 등장.. 베토벤 바이러스
어제 4회 정말 대박이었다 ㅋㅋㅋㅋ
솔직히 바람의 나라를 볼까, 베토벤 바이러스를 볼까.. 고민하다가..
둘 다 안보고.. 우연히 아프리카로 베토벤 바이러스를 봤는 데.. 은근히 재미있음.. ㅋㅋㅋ
태사기 이후 다시 돌아온 이지아도 그렇고..
김명민.. 하얀 거탑을 보지 않아서.. 어떤 사람인 지는 몰랐으나.. 정말 연기 잘하는 듯 ㅋㅋㅋㅋ
강마에 캐릭터 정말 최고다 ㅋㅋㅋㅋ
어제의 명장면은 아마도 이게 아닐까 싶다. 연습실에 갑자기 찾아와 단원들을 못 미더워하는 시장에게 하던 말..
"저도 가난했습니다..없었습니다..경력..
고등학교때 돈이 없어서 레슨 한 번을 못 받았습니다..
피아노가 없어 한밤중에 학교에서 도둑연습 했고..
콩쿨 참가비가 없어 자전거 팔고 책 팔았는데
그나마 떨어졌습니다.
그런 저는 나가 죽어야 됩니까?
음악 할 자격도 없다 이겁니까..지금.."
그리고 시장이 두루미에게 어디서 끼어드냐며 사표쓰고 나가라고 하자,
"내 악장입니다..여기 이 사람들..
내 오케스트라 악장이고 내 단원들입니다..
함부로 무시하는 거 나 못 봐 줍니다..
이 사람들을 무시할 권리는 오직 저한테만 있습니다..
내 껍니다..
시장이 아니라 대통령이 와도 그거 월권 못 합니다.."
이 대목 좀 짱인 듯 ㅋ
공감많이 가는 것이 나도 예전에 이런 말을 했던 적이 있다. 머, 자랑은 아니지만..
군대에서 교환조장할 때..
"얘들한테 머라그러지마. 교환대 얘들이다. 잘못하면, 내가 다그친다. 그리고 내가 책임진다."
머 이런 식으로.. ㅋㅋㅋㅋ
아.. 나는 왜 그때 강마에 처럼 멋지게 말을 못했을 까 =ㅁ=
강마에 카리스마 최고인듯하다.. 잘 다르고 얼르는 것은 못하지만..
리더십은 대단한 듯.. 리더에게는 자신감도 있어야 한다..
나는 프로니까 반드시 성공한다. 절대 무너지는 일은 없다.. 철저함 속에 묻어 나오는 자신감..
그 자신감을 보여주면.. 멤버들은 따라오게 된다는 거.. 리더가 자신감 잃은 모습을 보이면..
그 부하들은 불안해지고.. 그 조직의 성공은 불안정하게 된다는 것..
공연이 잘못되면, 자기가 시장 발마사지 하겠다는 두루미에게 하는 말..
"내가 지휘자로 무대위에 있는 한 공연을 망치지는 않아."
카리스마있는 눈빛하며.. 어투.. 자신감.. 리더라면.. 저래야하지 않을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