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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안그래야지 하는 마음에 노력해본데도 이제 내옆엔 니가 없구나.

이지영 |2008.09.23 13:21
조회 65 |추천 2


 

연락이 조금 늦는것뿐인데 혼자 초조해져서 괜한 투정부리고

오랜만에 만난사람들하고 노는것뿐인데

쓸데없는 소유욕에 질투나서 짜증내고

너도 사람이라 화낼줄 아는데 못참아주고 내가 더 화내버리고

표현이 서툴수도있는데 더 많은 표현을 요구했고

내 마음은 그게 아닌데 힘들게 말하는 너한테 화만내고

날 닮아가는 니 모습에 행복했지만 그게 상처가 될줄 몰랐어

 

다신 안그래야지 하는 마음에 노력해본데도

이제 내옆엔 니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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