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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당황스런거...ㅠㅠ

강화영 |2006.08.11 15:43
조회 2,283 |추천 0

오늘 더워서 밖에 안나가고 집에서 신나게 인터넷하고있엇는데...

 

막~~ 신나게 인터넷 서핑하고 ...한쪽으로 음악까지 뒷바침...앗싸바리~

 

근데 사건은 이 음악부터...

 

락이라고 할까? 암튼 뭔노래인지 헤리케인2000이라는 노래 있읍죠..

 

하도 신나갖고 음악 리듬을 타면서 혼자 몸까지 흔들고...

 

멋지게 물었던 담뱃재 털라고 재털이에 담뱃재 털었눈데...

 

때마침 음악의 고조라...저도몰래 손에 힘이 들어갔다는..ㅠ.ㅠ

 

리듬타면서 탁~~ 하고 튕기고 나서 담배 뻑~~~ 빨았눈데...

 

이론 젠장할... 연기가 안들어오눈거 있쪄.....

 

허걱...불똥이 어데 날라갔지??

 

더욱 당황스러운거...암만뒤져도 불똥을 찾을수없다는...ㅠ.ㅠ

 

다들 아시죠?? 불똥을 못찾을때 그 마음..차라리 나타나면 좋았을텐데...

 

어데 불날꺼같기도하고...그래서 내내 숨죽이고 어데서 연기안나나 지켜봤져...

 

30분을 기다려도 연기가 안나서 걍 꺼진줄로 알고 다시 이제 맘잡고 ..

 

담배 멋지게 꼬나물고 라이터를 돌렸져...

 

엥??? 근데 라이타는 걍 휙휙~ 돌아가는데 불이 안붙네???

 

열받았쪄...이게 주글라고 ...그래..니가 붙나 내가 붙나 함 해보자..

 

악착같이 라이타를 돌렸눈데 구만....

 

퍽~~ 하는 소리와함께 갑짜기 먼 로켓에서 발사되는 불같이 확 얼굴에 와 닿았어여..

 

허거덕...ㅠ.ㅠ

 

급한마음에 막 앞머리를 만져봤져..(참고로 앞머리가 긴탓에 앞머리를 볼수가 있음.)

 

다행이도 앞머리는 멀쩡했어여..히야...

 

자~~ 이제 맘 잡고 슬슬 다시 인터넷 즐길까나...

 

근데 갑짜기 눈을 깜빡일때마다 이상하게 떡 묻은거처럼 자꾸 아래위 눈꺼풀이 붙어나더라구여.

 

그리고 눈에 몬가 반투명한 하얀점같은게 자꾸 보이고...

 

동시에 어디서인가 무슨 털이 탄 냄새나고..ㅠ.ㅠ

 

먼가 잘못됐다는걸 직감하고 거울 들어봤져..

 

이런된장... 속눈썹 다 타서 없어졌짜나...학~~

 

기껏 폼잡고 머좀 할라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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