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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 여기 내 맘속에

김윤임 |2008.09.29 11:15
조회 162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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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 여기 내 맘속에

 

사랑이든 일이든 내가 사랑하는 걸

정리해야 한다는 건 맘이 너무 힘든 일
술에 취해 떠들고 태연한 척 하지만

늦은 오후에 홀로 깨어나 변함없는 하루

그리워하고 때론 아프고 시간이 많이 흘러주면 이내 늘 그렇듯
사랑한 기억도 쓰라린 아픔도
손등 위에 오랜 흉터처럼 희미해져 가겠지
잊혀진다는 건 슬프겠지만은 아프게만 남는 것 그것보다는 괜찮아

 

오랜 시간 지난 후 그대 누굴 만나도

내게 주었던 고운 마음은 그대로이기를
행복했는데 우리 나눈 모든 것 눈감아도 눈부시겠지 그대의 얼굴은

힘들게 힘들게 천천히 천천히 그렇지만 언젠간 희미해져 가겠지
잊혀진다는 건 슬프겠지만은 아프게만 남는 것

그 것보다는 괜찮아 괜찮아

 

그래도 남겠지 우리란 이름은

많은 것이 희미해져 가도 진심은 남아있어
너를 닮은 하늘 바라볼때면

고마웠던 내 사랑 점점 또렷해질거야 고마워

더욱 선명하게 언제까지라도 그 자리 그 곳에 여기 내 맘속에

 


음반 : 여기 내 맘속에
발매일 : 2008.06.12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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