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동안 손상된 피부는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금세 잔주름이 생기고 탄력도 떨어진다. 뷰티 전문가들이 경험을 통해 효과 본 노화예방 노하우를 공개했다.
▼ FACE
1 계면활성제는 금물, 오일로 클렌징하기 클렌징폼에 들어 있는 계면활성제는 피부 건조를 유발해 노화를 촉진시킨다. 클렌징오일을 얼굴에 꼼꼼히 문질러주고 물로 여러 번 씻어낸 후 찬물로 두드린다. 토너를 화장솜에 묻혀 피부에 남아 있는 노폐물을 닦아낸 후 기초 제품을 바른다. (애브뉴준오 원장 이꽃님)
2 노화예방의 첫 번째는 자외선 차단 자외선을 받은 팔의 바깥쪽과 거의 영향을 받지 않은 안쪽의 피부를 만져보면 매끈함의 차이가 느껴진다. 자외선이 노화의 주범이라는 증거. 365일, 실내에서 생활할 때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는 SPF 수치만 신경 쓰지 말고 UVA가 차단되는지 꼼꼼히 확인한다. (페이스스파 원장 이나경)
3 기미·주름 제거에 효과적인 쌀뜨물 세안 쌀 씻을 때 처음 물은 따라 버리고 두 번째 쌀뜨물을 받아뒀다가 비누세안을 한 뒤 미온수와 반반씩 섞어 마무리 세안을 하면 피부가 촉촉해진다. 또한 쌀뜨물을 몇 시간 놓아두면 바닥에 앙금이 생기는데, 이 앙금으로 마사지한 후 쌀뜨물로 씻으면 쌓인 노폐물이 제거돼 피부가 매끈해진다. (순수 원장 수경)
4 녹차가루 섞은 클렌징폼으로 각질 제거하기 폼클렌징에 녹차가루를 섞어 문지르면 미세한 각질이 제거되고 피부 조직이 생성되며 얼굴 부기가 가라앉는다. 또한 녹차 잎에는 노화를 예방하고 지성 피부의 피지를 컨트롤해주는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 유수분 밸런스도 맞춰준다. 단, 건성 피부는 더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주 1회 정도만 시행한다. (윌스파 원장 이용주)
5 달걀노른자와 콩가루로 팩하기 노화예방에 효과적인 레시틴이 풍부한 달걀노른자를 이용해 팩을 하면 피부에 탄력이 생긴다. 주 1~2회 각질제거 후 달걀노른자와 콩가루를 섞어 얼굴에 가제를 덮고 바른다. 이 때 붓을 이용해 얼굴 중앙에서 바깥으로, 아래에서 위로 발라야 리프팅 효과도 볼 수 있다. 15분 후 가제를 때어내고 미온수로 씻어낸다. (황금희에스테틱 원장 황금희)
6 낮에는 방어, 밤에는 재생 화장품 사용하기 아침에는 유해산소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비타민 C 함유 제품을 바른다. 저녁에는 표피와 진피의 회복과 재생을 돕는 펩타이드와 레티놀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한다. 레티놀 같은 기능성 성분은 대부분 햇빛에 민감하므로 밤에만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페이스스파 원장 이나경)
7 실내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기 한여름의 에어컨, 겨울의 난방기는 모두 피부 건조로 인한 노화를 유발한다. 가습기를 이용해 실내 습도를 50~60%로 유지한다. 외출 시에는 수분미스트를 휴대해 건조함이 느껴질 때마다 수시로 뿌려준다
8 규칙적으로 녹차 마시기 녹차에는 항산화제가 풍부해 노화를 촉진시키는 유해산소를 제거한다. 녹차잎이나 티백을 뜨거운 물에 3분 이상 담갔다가 마신다. 차를 우려낸 티백은 냉장고에서 차갑게 넣어뒀다가 팩을 하는 것도 노화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