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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 eyes

김종서성형... |2008.09.29 19:01
조회 878 |추천 2
1970년대의 강렬한 스모키, 다채로운 그러데이션 효과, 그래픽적인 선이거나 회화적인 터치까지 이번 시즌의 아이 메이크업 트렌드는 다양하다. 어떤 방법이든 선택은 당신의 몫이지만, 이들 모두 올가을 매력적인 눈매로 변신시켜줄 트렌드이기에 눈여겨봐야 할 방법임이 분명하다.


artistic touch
지난 S/S 시즌에는 패션에서 예술 사조나 그와 관련된 페인팅 기법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이번 F/W 시즌에는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에서 만나볼 수 있다. 눈 주변으로 회화적인 느낌을 살려 넓고 은은하게 터치한다든지 또는 또렷한 아이라인이 아닌 번지는 기법을 살려 아이라인을 그려 넣은 것이 그렇다. 파우더리한 아이섀도를 이용해 눈두덩뿐만 아니라 눈 꼬리 부분까지 은은한 느낌으로 터치한 마르니 쇼나 회화적인 콘셉트를 적용해 그린 섀도를 넓게 바른 말란드리노 쇼, 블루 컬러의 아이라인이 넓게 번지도록 터치한 프랭키 모렐로 쇼와 회화적 색채로 팝아트의 느낌을 살린 알렉산드레 헤르체코비치 쇼에서 이 같은 메이크업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마르니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톰 페슈는 에곤 실레나 클림트의 그림에서 영감을 받아 메이크업을 완성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올가을에는 아이라인이 약간 번지더라도 당당히 ‘트렌드’임을 외치도록.     70’s eyes
강렬한 이미지의 스모키 메이크업에 메탈릭한 골드나 퍼플 컬러 아이섀도 등 70년대가 떠오르는 아이 메이크업이 이번 시즌 백스테이지에 등장했다. 특히 런던 컬렉션에서는 짙고 깊은 느낌의 딥 컬러를 사용해 70년대 글램 록을 연상시키는 아이 메이크업을 선보였는데, 베티 잭슨 쇼에서는 블랙 아이라이너를 사용한 스모키 룩에 그레이 컬러의 글리터를 눈 꼬리 부분에 뿌려 한층 더 강렬한 이미지를 완성하기도 했다. 맥의 수석 아티스트인 고든 에스피넷은 70년대 강렬한 이미지의 아이 메이크업을 위해 아이 컬러를 바르기 전 블랙 컬러를 베이스로 사용할 것을 추천했다. 본래 아이 컬러가 탁해지지 않도록 양을 조절해 가볍게 터치해주는 것이 포인트.     graphical lines
지난해 패션계를 강타한 퓨처리즘은 비록 패션에서는 사라졌을지 모르지만, 뷰티에서는 아직까지 그 영향이 남아 있다. 이번 시즌에도 블랙 컬러의 아이라이너만을 이용해 퓨처리즘의 느낌을 살린 기하학적인 아이라인이 눈에 띄기 때문. 특히 블랙 아이라이너를 사랑하는 런던 컬렉션의 비바 쇼에서는 눈 앞머리와 꼬리 부분을 사각형으로 마무리하여 전형적인 그래픽적 아이라인을 선보였다. 물론 그대로 시도하기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샤론 도셋이 ‘펑크하면서도 도도한 여성의 느낌이다’라고 평한 신하 스타닉 쇼의 눈 꼬리 부분만을 짧고 뾰족하게 그려 넣은 아이라인은 응용해볼 만하다. 끝 부분만 도톰하게 포인트를 준 겐조 쇼나 날렵하게 뺀 하우스 오브 홀랜드 역시 참고할 만한 컬렉션     blending colors
이번 시즌 백스테이지에서는 정교한 메이크업 테크닉이 필요했다. 2개는 기본, 3~4가지 컬러의 아이섀도를 블렌딩해야 했으니까. 모니크 륄리에 쇼의 아티스트 발 갈란드가 ‘강하지만 시적’이라고 표현한 것처럼 뉴욕과 런던 컬렉션에서 보인 아이 컬러 블렌딩은 짙은 블루와 퍼플, 그레이를 베이스로 하며, 여기에 포인트 컬러를 더해 다채롭게 표현되었다. 뉴욕의 모니크 륄리에 쇼나 제이슨 브런스던 쇼, 런던의 아시안 터크 쇼에서 보여준 아이 메이크업이 바로 이 같은 방식이다. 이는 밀라노까지 이어졌는데, 차이점이라면 뉴욕과 런던에서 보여준 강렬한 컬러 대신 펄 브라운과 골드, 그레이 등의 컬러를 사용하여 뚜렷한 경계 없이 자연스럽게 믹스시켰다는 것이 다르다. 정교한 테크닉이 아니더라도 서로 비슷한 컬러를 눈 주변에 매치하고 포인트 컬러로 눈 앞머리나 꼬리 부분에 살짝 터치해주면 이번 시즌 블렌딩 아이 메이크업의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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