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을순 없겠다만
이 세상은 거칠고 달콤하고 순수하고 더러운 별
이 별에 불시착한 나의 아기
사랑하는 마음으로 너를 바라보아도
할수없이 너의 몸과 마음에 상처를 주어도
우리는 늘 함께야
우리는 늘 둘이야
이 넓은 세상에 단 둘뿐야
비어있는 잔에는 물을 가득따를수없지
내 잔은 부서졌고 물을 담을수조차없어
넌 알잖아 내가 얼마나 너로인해 아파야만했고
내 인생 부서졌는가
너로인해 흘린 피들
예쁜 네 미소
우리 아가 은서의 미소를 죽이려한 나
비정한나
사죄 속죄 하는 마음으로 나는 나를 감히 너에게 바칠려해
구겨진 내 자존심 아랑곳없이
사랑하는 너를 위해 나는 나는 나는
감히 너를 지키기위해 나를 죽이고
내 인생 안개속 내인생
너에게 바쳐요